메뉴 건너뛰기



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첫 번째는 미국 고등학교 졸업식에서 한 졸업생 아버지가 보여준 돌발 행동이 지역사회에 공분을 샀다는 소식입니다.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고등학교 졸업식.

학사모를 쓴 올해 졸업생들이 차례로 단상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악수를 합니다.

그 순간 한 백인 남성이 단상에 난입하더니 관계자들 가운데 흑인 남성을 강제로 밀어냅니다.

백인 남성은 막 학교 관계자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던 여학생의 아버지였고, 흑인 남성은 해당 학교를 담당하는 교육감이었습니다.

아버지의 돌발 행동에 여학생은 그 자리에서 굳어버렸고 졸업식장은 순식간에 야유 소리로 가득 찹니다.

이후 남성은 단상 밖으로 쫓겨났으며, 경찰에 인계돼 치안방해 혐의로 기소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교육감을 밀어낸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당시 단상에 있던 학교 관계자 중 유일한 흑인이었던 점에서 명백한 인종 차별이라는 의견과 비난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63 ‘BTS 진 아파트’ 한남 더힐, 입주 10년 넘어도 여전히 잘 나가는 이유[스타의 부동산] 랭크뉴스 2024.06.14
32962 KTX 이음 첫 해외 수출…“핵심 광물 종합적 협력체계 구축” 랭크뉴스 2024.06.14
32961 중국팬에 돈쭐난 싱가포르 골키퍼 "돈 좀 그만 보내라" 호소, 왜 랭크뉴스 2024.06.14
32960 대통령실 "우즈베크서 핵심광물 안정적 공급망 확보" 랭크뉴스 2024.06.14
32959 BTS 진 껴안으며 뽀뽀한 여성…"성추행" 분노한 팬들, 고발했다 랭크뉴스 2024.06.14
32958 석유공사 사장 “동해 가스전, 지질학적 가능성 있어… 이스라엘처럼 꾸준히 탐사시추” 랭크뉴스 2024.06.14
32957 국민의힘 "김정숙 여사 타지마할, 청와대 급박한 요청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14
32956 이재명, 검찰 ‘대북 불법송금 기소’에 “희대의 조작 사건” 랭크뉴스 2024.06.14
32955 BTS 진 안으며 기습뽀뽀한 여성…"성추행" 화난 팬들, 고발했다 랭크뉴스 2024.06.14
32954 ‘정몽구 건강 이상설’에 현대모비스 급등…“사실무근” 랭크뉴스 2024.06.14
32953 액트지오 결론 교차검증 전문가, 석유공사 동해탐사팀장 지도교수였다 랭크뉴스 2024.06.14
32952 불법이민자들이 만든 '디올백'···8만원에 만들어 380만원에 팔았다 랭크뉴스 2024.06.14
32951 “환자 보낼 한의원 명단 주세요” 한의사 협조 요청한 의협…웬일? 랭크뉴스 2024.06.14
32950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2마리, 尹 부부 관저로 랭크뉴스 2024.06.14
32949 오동운 공수처장 "김여사 소환 필요하면 할 수 있어" 랭크뉴스 2024.06.14
32948 [단독] 북한, 휴전선 따라 장벽 설치 중…자체 전술도로 공사도 랭크뉴스 2024.06.14
32947 또 ‘교제 폭력’···여자친구 폭행해 장기 손상시킨 20대 남성 긴급 체포 랭크뉴스 2024.06.14
32946 ‘채상병 특검법’ 청문회 무더기 증인 채택…이종섭·김계환 국회로 랭크뉴스 2024.06.14
32945 "'김건희' 언급 없이 단 세 문장"… 참여연대, 권익위 '명품 수수' 종결 통지서 공개 랭크뉴스 2024.06.14
32944 집단휴진 코앞 “건강보험 혁신”…의협회장 만나 딴소리 한 여당특위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