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연합뉴스

[서울경제]

여행가방(캐리어)에 리본 등 액세서리를 달면 공항에서 캐리어가 늦게 나오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미국 뉴욕포스트는 ‘수화물 담당자가 여행용 캐리어에 리본을 묶는 승객에게 보내는 경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신문은 “승객들이 위탁 수화물을 더 원활하게 찾기 위해 캐리어에 리본이나 러기지택 등을 다는 경우가 있다”며 “그러나 이런 액세서리들로 인해 수하물이 수하물 인도장에 도착하는 것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일랜드 더블린 국제공항 수하물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 “사람들이 가방을 식별하기 위해 묶는 리본은 수하물 검색에서 캐리어 인도를 지연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승객들이 캐리어 식별을 위해 묶는 리본 등은 수하물 보관소에서 가방을 스캔하는 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캐리어를 자동으로 스캔할 수 없는 경우에는 수동으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에 실리지 못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하물 스캔 과정에서 혼동을 일으킬 수 있으니 캐리어에 붙어 있는 오래된 스티커들을 제거하고, 캐리어를 위탁 수화물에 맡기기 전 손상 방지를 위해 바퀴를 위로 올려놓으라고 당부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492 전 육군훈련소장 "훈련병이 완전군장 뜀뛰기? 특수부대냐" 랭크뉴스 2024.06.12
33491 민주당 “국민권익위가 ‘건희권익위’로 전락” 랭크뉴스 2024.06.12
33490 전북 부안 지진에 전국에서 흔들림 신고 이어져…벽 금가기도 랭크뉴스 2024.06.12
33489 채 상병 어머니 "속히 진실 밝혀져야… 박정훈 대령 선처 부탁" 랭크뉴스 2024.06.12
33488 [속보] 국민의힘, '당원 100%' 룰 허문다... 단일지도체제는 유지 랭크뉴스 2024.06.12
33487 오물풍선에 車유리 박살…보험사 "본인 일부부담·1년 할인유예" 랭크뉴스 2024.06.12
33486 전북 부안 규모 4.8 지진에 중대본 1단계 가동…위기경보 ‘경계’ 발령 랭크뉴스 2024.06.12
33485 日 "한국 또 독도주변 활동, 항의"…韓 "부당 주장에 단호 대응"(종합) 랭크뉴스 2024.06.12
33484 5월 실업자 39개월 만 최대 폭 증가…취업자는 8만명 ↑ 랭크뉴스 2024.06.12
33483 "폭탄이라도 터진 줄…" 지진에 놀란 가슴 쓸어내린 시민들 랭크뉴스 2024.06.12
33482 "北 오물풍선에 車 앞유리 박살났어요" 보험 신청했더니 랭크뉴스 2024.06.12
33481 ‘父고발’ 박세리 “번 돈 수백억, 다 부모님께” 재조명 랭크뉴스 2024.06.12
33480 "창고 벽 갈라지고 유리창 깨져"‥지진 피해 신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4.06.12
33479 “거야 민주당 독주”라는데, 민심 역풍이 안 부는 이유 [6월12일 뉴스뷰리핑] 랭크뉴스 2024.06.12
33478 與 ‘단일지도체제’ 유지… 민심 반영치는 결론 못내 랭크뉴스 2024.06.12
33477 [단독] 직장동료한테 흉기 휘두른 20대 남성 붙잡혀 랭크뉴스 2024.06.12
33476 "창문 깨졌다" "벽 갈라져"…부안 지진, 경기까지 흔들렸다 랭크뉴스 2024.06.12
33475 “베인 상처도 조심”… 일본서 치사율 30% 감염병 ‘비상’ 랭크뉴스 2024.06.12
33474 순방 중인 윤 대통령, 부안 지진에 “비상대응 태세 점검하라” 랭크뉴스 2024.06.12
33473 '영탁 막걸리' 이름 못 쓴다…가수 영탁 상표권분쟁 승소 확정 랭크뉴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