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왼쪽부터 서울 잠실대교 인근, 인천 앞바다, 파주 금촌동, 이천 인후리 밭에서 발견된 대남 풍선. /합참, 세븐스타호, 독자 제공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 추정 물체를 거듭 살포하고 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9일 밝혔다.

합참은 이날 “북한이 대남 오물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현재 풍향이 남서풍 및 서풍으로 경기북부 지역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리 군은 북한의 전날 대남 오물 풍선 살포에 대해 이날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했지만, 북한은 오물 풍선을 추가로 보냈다. 북한은 국내 민간 단체들이 지난 6∼7일 대형 풍선에 대북 전단을 달아 보내자,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330여개의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말과 이달 초에도 두 차례에 걸처 대북전단 살포를 빌미로 오물 풍선을 날렸고 약 1000개가 전국에서 식별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928 '지하철 꿀잠' 화제…이준석 "정치쇼? 내 일상, 어깨 내준 분 죄송" 랭크뉴스 2024.06.15
33927 윤 대통령 “제1연평해전 승전, 평화는 강한 힘으로 지킬 수 있는 사실” 랭크뉴스 2024.06.15
33926 폭우 덮친 칠레 해안도시에 대형 싱크홀…고급 아파트 붕괴 위험 랭크뉴스 2024.06.15
33925 “인천공항에서 테니스를”... 윤종신 아내, 민폐에 격분 랭크뉴스 2024.06.15
33924 윤 대통령과 이재명의 엇갈린 6·15… '제1연평해전' vs '6·15 선언' 랭크뉴스 2024.06.15
33923 자율주행 모드 테슬라, 비상등 켠 채 세워둔 경찰차에 ‘쾅’ 랭크뉴스 2024.06.15
33922 서울의대 비대위 "1천 명 교수 중 400여 명, 모레 휴진 동참 예정" 랭크뉴스 2024.06.15
33921 국군에 납치돼 아버지까지 잃었는데…국가는 여전히 “소멸시효” 랭크뉴스 2024.06.15
33920 46년 전부터 있었는데, 왜 몰랐지?…'힙플' 떠오른 이 박물관 [비크닉] 랭크뉴스 2024.06.15
33919 국민의힘, 이재명 ‘검찰 애완견’ 발언에··· “희대의 망언” 랭크뉴스 2024.06.15
33918 뉴진스-아일릿 팬 싸움 붙인 소속사, 이성 잃은 악플러…걸그룹 판은 요즘 ‘싸움판’ [수·소·문] 랭크뉴스 2024.06.15
33917 서울대 의대 비대위 “교수 400여명 휴진 동참”··· 성대도 무기한 휴진 논의 랭크뉴스 2024.06.15
33916 서울대 의대 비대위 "1000명 교수 중 400여명 휴진 동참하기로" 랭크뉴스 2024.06.15
33915 윤 대통령, 제1연평해전 25주년 맞아 "확고한 대비태세‥평화는 힘으로" 랭크뉴스 2024.06.15
33914 '한반도 장벽' 만드나…오물 풍선에 이어 DMZ에 '담벼락' 설치하는 北 랭크뉴스 2024.06.15
33913 "올해 여름휴가는 여기로"…호캉스 주인공은 "나야 나" 랭크뉴스 2024.06.15
33912 의대 학부모들 “오늘 환자도 중요하지만”…교수들 투쟁 촉구 랭크뉴스 2024.06.15
33911 기온·습도 높은 여름철··· 상한 음식 ‘독’ 주의하세요 랭크뉴스 2024.06.15
33910 국군에 납치돼 아버지까지 잃었는데…국가는 여전히 “소멸시효” 항변 랭크뉴스 2024.06.15
33909 "급발진 의심사고 시 제조사가 결함 입증해야"…도현이법 재청원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