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북방송 실시 대비 실제훈련에서 확성기 장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제공=합참

[서울경제]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후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군은 이번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에 대해 경고한 바와 같이 오늘 오후 확성기 방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어 “우리 군의 대북확성기 방송 추가 실시 여부는 전적으로 북한의 행동에 달려있다”며 “이런 사태의 모든 책임은 북한에 있음을 분명히 밝히며, 오물풍선 살포 등 비열한 방식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북한이 확성기 방송에 반발해 도발할시 군은 추가로 대북 방송을 실시할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군은 굳건한 한미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상 제공=합참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146 [단독] ‘SM 시세조종’ 김성수 전 카카오엔터 대표 소환…수사 박차 랭크뉴스 2024.07.26
30145 ST마이크로 -13%, NXP -12%… 車 반도체 수요 부진에 주가 급락 랭크뉴스 2024.07.26
30144 "女환자 그 사진을 보내라고?" 심평원 요구에 산부인과 '경악' 랭크뉴스 2024.07.26
30143 ‘77억 적자’ 카카오VX 매각설에… 비상경영 카카오, 구조조정에 내홍 랭크뉴스 2024.07.26
30142 국군 포천병원 외래진료 병사, 화장실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7.26
30141 피해자 지원 나선 숙박·여행업계…"포인트보상·정상출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26
30140 ‘티몬 환불접수’ 현장 1천여명 몰려…“압사할 듯” “연차 내고 24시간째” 랭크뉴스 2024.07.26
30139 [단독] 검찰, ‘김건희 명품백’ 확보…사용감·동일성 확인한다 랭크뉴스 2024.07.26
30138 김용태 "김여사 직접 심경 밝혀야"‥전용기 "대리 사과는 진정성 없어" 랭크뉴스 2024.07.26
30137 “쓰러진 선수 있다던데…” 선수들 잡는 ‘노 에어컨’ 버스 랭크뉴스 2024.07.26
30136 [영상] 골판지 침대 뛰기부터 잠입 취재까지…‘극한 직업’ 파리올림픽 취재 기자 랭크뉴스 2024.07.26
30135 ‘여친 살해’ 의대생, 첫 재판서 혐의 인정…檢 “계획 범행” 랭크뉴스 2024.07.26
30134 티몬·위메프 보유 현금 600억… 미정산금 3분의 1 불과 랭크뉴스 2024.07.26
30133 "옛 제자 김우민 응원했다고 이렇게까지"... 호주 수영코치, 징계 위기 랭크뉴스 2024.07.26
30132 상임위원 ‘0명’ 초유 사태… 방통위 '올스톱' 랭크뉴스 2024.07.26
30131 소비자원 “티몬·위메프 사태 집단 분쟁조정 신청 착수” 랭크뉴스 2024.07.26
30130 "내 눈을 의심했다"…선 넘은 '스타벅스 카공족' 충격 장면 랭크뉴스 2024.07.26
30129 주말 체감 37도 '한증막 폭염'…이와중에 '도깨비 물폭탄'도 덮친다 랭크뉴스 2024.07.26
30128 가계대출 급증에 주담대 금리도 다시 인상…카뱅, 0.1%p↑ 랭크뉴스 2024.07.26
30127 ‘남혐 논란’에도 '아빠차'로 각광...르노 신차, 판매 돌풍 랭크뉴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