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NC 다이노스 손아섭(36)이 유튜브 등에서 퍼지는 악성 루머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뉴스1 DB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이 최근 유튜브와 커뮤니티 사이트에 유포되고 있는 손아섭 선수와 관련된 소문이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NC 구단은 9일 “손아섭은 해당 사건과 아무런 연관이 없다”면서 “현재 손아섭의 매니지먼트사에서 관련 증거를 수집, 정리 중이다. 법률 대리인을 통해 민형사상 조처를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날 한 유튜버는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손아섭이 20여년 전 부산에서 일어난 집단 성폭행 사건에 연루된 12명 가운데 한 명’이라는 주장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1988년생, 부산 지역 출신’ 등 내용이 담겼으며 손아섭으로 추측될 수 있는 특징들이 나열됐다. 또 다른 유튜브 채널에선 해당 내용과 함께 손아섭의 얼굴과 이름까지 올려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올 시즌 손아섭은 타율 0.295, 4홈런, 39타점, 33득점으로 활약 중이다. 프로 통산 2492안타를 기록 중인 손아섭은 앞으로 안타 13개를 더 때리면 박용택(전 LG 트윈스·2천504안타)을 제치고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선수로 올라선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924 김호중, 음주 뺑소니 35일 만에 합의…택시기사 "운전 생각 없어" 랭크뉴스 2024.06.15
33923 테슬라 '자율주행 모드' 작동중 경찰차와 충돌…주가 2.44%↓ 랭크뉴스 2024.06.15
33922 김호중, 교도소는 안 갈 수도… 뺑소니 피해자와 합의 성공 랭크뉴스 2024.06.15
33921 “급발진 의심사고 시 제조사가 결함 입증”···도현이법 재청원 등장 랭크뉴스 2024.06.15
33920 “애완견 망언” “희대의 조작수사”…이재명 기소 공방 랭크뉴스 2024.06.15
33919 수술해 줄 의사 없어 병원 찾던 50대, 지방의료원장이 수술해 '구사일생' 랭크뉴스 2024.06.15
33918 "완전 싸가지" "예쁜데 매너짱"…승객 태운채 '라방' 택시 논란 랭크뉴스 2024.06.15
33917 국민의힘 당권 후보들, '이재명 애완견 발언' 맹비난‥"독재자 연습" 랭크뉴스 2024.06.15
33916 직장·집까지 찾아가 수 년간 스토킹··· 과거 직장동료 30대 남성 검거 랭크뉴스 2024.06.15
33915 ‘주한미군 2만8500명 유지-한미동맹 강화’ 국방수권법안, 미국 하원 통과 랭크뉴스 2024.06.15
33914 日도 인정 "니가타현, 36년전 '조선인 사도 강제노동' 기술" 랭크뉴스 2024.06.15
33913 직장·집까지 찾아가 수 년간 스토킹··· 과거 직장 동료였던 30대 검거 랭크뉴스 2024.06.15
33912 6·25 때 시작된 삐라戰… 투항 권유→ 체제 우위 선전→ 오물 살포 랭크뉴스 2024.06.15
33911 민주당 “검찰 독재정권의 조작수사··· 무너진 안기부 되돌아보라” 랭크뉴스 2024.06.15
33910 "왕 싸가지" "예쁜데 매너짱"…승객 태운 택시 '라이브방송' 논란 랭크뉴스 2024.06.15
33909 김호중 교도소행은 피하나…35일만에 피해자와 합의 랭크뉴스 2024.06.15
33908 싱가포르 해변 검게 뒤덮였다…유명 관광지 센토사섬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6.15
33907 부산 도시철도역에 폭발물 설치 의심··· 전동차 운행 중단 랭크뉴스 2024.06.15
33906 핼러윈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내일 이전… 오세훈, 유족 위로 랭크뉴스 2024.06.15
33905 "시킨 적 없는데" 회사로 배달온 의문의 음식…보낸 사람 알고보니 '대부업자'였다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