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대 남성이 교제 관계였던 여성을 불러내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도 하남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밤 11시 20분경 20대 여성 B씨가 사는 하남시 아파트 근처 노상에서 B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에게 “잠깐 할 얘기가 있다”며 밖으로 불러낸 뒤 미리 준비한 흉기로 범행을 저질렀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달아난 A씨의 이동 경로를 추적해 사건 발생 약 10분 만에 현장으로부터 약 1㎞ 떨어진 곳에서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B씨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와 B씨는 교제했던 사이였다.

경찰은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157 고 김민기, 눈물의 발인···장현성·설경구·황정민 등 ‘아침이슬’ 부르며 배웅 랭크뉴스 2024.07.24
29156 “부끄럽다” 올림픽 금메달 영국 선수, 올림픽 3일 전 출전 포기 왜? 랭크뉴스 2024.07.24
29155 봉화 농약 음독 사건 발생 9일째…“관련자 56명 조사” 랭크뉴스 2024.07.24
29154 결혼 늘자 5월 태어난 아기 8년반 만에 두달 연속 늘었다 랭크뉴스 2024.07.24
29153 귓속에도 쌓이는 ‘미세플라스틱’··· 청력·균형감각 떨어뜨린다 랭크뉴스 2024.07.24
29152 신생아 불법입양 후 숨지자 반려동물용 관에 담아 암매장한 남녀 랭크뉴스 2024.07.24
29151 퇴근 후 아이 폰 안 찾아줬다고 "요즘 교사 불친절"... 공분 산 '공무원 학부모' 랭크뉴스 2024.07.24
29150 "여학생 교복 좋아서"…제자 집 몰래 들어갔다 딱 걸린 교사에 日 '발칵' 랭크뉴스 2024.07.24
29149 인력 쟁탈전에 고전했던 PE팀... 직접 지원 나선 강성범 미래에셋證 IB 대표 랭크뉴스 2024.07.24
29148 ‘어차피 대통령은 트럼프’인줄 알았는데 해리스가 이긴다고?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24
29147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 통제 해제 랭크뉴스 2024.07.24
29146 북, 올들어 10번째 쓰레기풍선 살포…대통령실 청사 경내 낙하(종합) 랭크뉴스 2024.07.24
29145 “구해주려고 신고했어요”…자유로에서 말이 역주행? [제보] 랭크뉴스 2024.07.24
29144 '고독사' 두려운 독거노인들, 이젠 죽음도 미리 설계한다[지금 일본에선] 랭크뉴스 2024.07.24
29143 檢, ‘거짓 해명 의혹’ 김명수 전 대법원장 소환 통보 랭크뉴스 2024.07.24
29142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 통제 해제 랭크뉴스 2024.07.24
29141 [한승주 칼럼] 공범이 된 유튜브, 쯔양 사태가 던진 경고 랭크뉴스 2024.07.24
29140 지난해 버려진 개·고양이 2마리 중 1마리 보호소에서 죽었다 랭크뉴스 2024.07.24
29139 "4시간 기다려야 먹는다"…더현대서울 美 핫도그 팝업 가보니 랭크뉴스 2024.07.24
29138 ‘용산과 차별화’ 한동훈 압승…윤, ‘조기 레임덕’ 가시화하나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