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의 유력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 의원이 SNS를 통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1심 징역형 선고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죄를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 다음이 이재명 대표라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이 대표 본인"이라며 "검찰은 더 이상 민주당의 외압과 사법 방해에 굴하지 말고, 이재명 대표를 즉각 수사해 기소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화영의 대북송금 유죄는 이재명의 유죄"라며 "이재명 대표는 핵심 측근인 이화영 전 부지사로부터 대북 송금사실을 보고 받았는지를 이실직고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대북송금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며 "거대야당이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보려하는 상황에서,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재판이 중단되는지 여부가 국가적 이슈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전 당 대표 역시 "악어의 눈물로도 진실을 막을 수 없고, 진실을 이기는 권력도 없다"며 "검찰은 하루속히 이 대표 추가 수사에 속도를 내 법치를 조롱하는 세력에 법의 엄중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038 진상 파악 '반기' 든 지검장‥수뇌부 갈등 격화? 랭크뉴스 2024.07.24
29037 [속보] “삼성전자, HBM3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HBM3E는 아직” 랭크뉴스 2024.07.24
29036 전 세계는 ‘먹는 비만약’ 개발 열풍…주사제 넘어 경구용이 대세되나 랭크뉴스 2024.07.24
29035 조지 클루니, 해리스 지지 표명…할리우드 큰손들도 가세 랭크뉴스 2024.07.24
29034 [올림픽] 저탄소 올림픽을 위한 노력…한 끼 3만원 채식 뷔페 먹어보니 랭크뉴스 2024.07.24
29033 착륙 도중 불붙은 소방헬기…조종사 전원 기적 생존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7.24
29032 이창용 경고에도…금리 인하 베팅에 집값 상승 기대↑ 랭크뉴스 2024.07.24
29031 [속보] 로이터 “삼성전자, HBM3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 HBM3E는 아직” 랭크뉴스 2024.07.24
29030 북한, 사흘 만에 또 쓰레기풍선‥경기북부로 이동 중 랭크뉴스 2024.07.24
29029 윤 대통령 “수고했다, 잘해보자”···한동훈 대표와 24일 만찬 랭크뉴스 2024.07.24
29028 ‘담임 교체’ 요구한 학부모…등교 거부한 초등학생들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7.24
29027 [속보] 로이터 “삼성전자, HBM3E 아직 엔비디아 테스트 중” 랭크뉴스 2024.07.24
29026 73년생 한동훈에 당황하셨어요? [김성탁의 시시각각] 랭크뉴스 2024.07.24
29025 이태원 참사 영상 틀자 눈물과 울분…고통 속 법정 지킨 유가족 랭크뉴스 2024.07.24
29024 부산, 밤사이 최대 80mm 많은 비…천둥 번개 동반 랭크뉴스 2024.07.24
29023 트럼프 이어 해리스까지?… ‘심슨 가족’ 예언, 또 적중할까 랭크뉴스 2024.07.24
29022 박수 안 쳤다고 "전북=간첩?" 국민의힘 전당대회 사회자 발언 논란 랭크뉴스 2024.07.24
29021 [2보] "삼성전자, 4세대 HBM 엔비디아 테스트 통과…HBM3E는 아직"<로이터> 랭크뉴스 2024.07.24
29020 [속보] 북한, 사흘 만에 또 쓰레기풍선‥경기북부로 이동 중 랭크뉴스 2024.07.24
29019 ‘용산과 차별화’ 내건 한동훈 압승…위기 신호 받은 윤 대통령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