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의 유력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 의원이 SNS를 통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1심 징역형 선고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죄를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 다음이 이재명 대표라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이 대표 본인"이라며 "검찰은 더 이상 민주당의 외압과 사법 방해에 굴하지 말고, 이재명 대표를 즉각 수사해 기소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화영의 대북송금 유죄는 이재명의 유죄"라며 "이재명 대표는 핵심 측근인 이화영 전 부지사로부터 대북 송금사실을 보고 받았는지를 이실직고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대북송금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며 "거대야당이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보려하는 상황에서,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재판이 중단되는지 여부가 국가적 이슈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전 당 대표 역시 "악어의 눈물로도 진실을 막을 수 없고, 진실을 이기는 권력도 없다"며 "검찰은 하루속히 이 대표 추가 수사에 속도를 내 법치를 조롱하는 세력에 법의 엄중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77 [속보] 공정위, 의협 현장조사…‘집단 휴진 강요’ 혐의 랭크뉴스 2024.06.19
31876 [단독] 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 긴급 소집…“하반기 조직개편” 랭크뉴스 2024.06.19
31875 [푸틴 방북] 수행단 없이 공항 나간 김정은…조촐한 심야 영접(종합) 랭크뉴스 2024.06.19
31874 저출산 대책, 효과 없던 이유? “현금 안 뿌려서” 랭크뉴스 2024.06.19
31873 장인화 포스코 회장 “결국 전기차 시대 올 것… 신규 투자 지속” 랭크뉴스 2024.06.19
31872 "김호중 구속될 일인가" 팬에…법조계 "징역 30년 수준 중범죄" 랭크뉴스 2024.06.19
31871 [속보] 공정위, ‘집단 휴진 강요’ 대한의사협회 현장조사 중 랭크뉴스 2024.06.19
31870 “원장님이 아파요”…진짜 아픈 환자는 무릎 잡고 동네 뺑뺑이 랭크뉴스 2024.06.19
31869 삼양식품 주가에 날개 달자… 창업주 막내딸, 보유 주식 73억 전량 매도 랭크뉴스 2024.06.19
31868 [단독]삼성전자 반도체 임직원 긴급 소집…“하반기 조직개편” 랭크뉴스 2024.06.19
31867 “술 먹고 운전해도 무죄라니”… 김호중 ‘불기소’에 폭발 랭크뉴스 2024.06.19
31866 "아빠 육아휴직에 300만원 준다고?"…매월 50만원 6개월 지급 랭크뉴스 2024.06.19
31865 몬테네그로 총리, 권도형이 만든 테라 초기 투자자···얼마 벌었나 랭크뉴스 2024.06.19
31864 엔비디아 효과에 삼성전자·SK하닉 뛰었다… 코스피도 덩달아 상승 랭크뉴스 2024.06.19
31863 “구더기 바글바글”…휴게소에 처참히 버려진 리트리버 랭크뉴스 2024.06.19
31862 60대 할머니 몰던 차, 주차장 벽에 '쾅'…10개월 손자 숨졌다 랭크뉴스 2024.06.19
31861 김정은, 지각한 푸틴과 두번 포옹…‘아우르스’ 타고 금수산으로 랭크뉴스 2024.06.19
31860 [단독]김경율 “이철규가 인재영입위원으로 영입 제안한 게 맞다” 랭크뉴스 2024.06.19
31859 할머니가 몰던 승용차, 주차장 벽에 '쾅'…10개월 손자 숨져 랭크뉴스 2024.06.19
31858 메카 성지순례서 550명 넘게 사망…한낮 52도 폭염 탓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