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의 유력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 의원이 SNS를 통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1심 징역형 선고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죄를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 다음이 이재명 대표라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이 대표 본인"이라며 "검찰은 더 이상 민주당의 외압과 사법 방해에 굴하지 말고, 이재명 대표를 즉각 수사해 기소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화영의 대북송금 유죄는 이재명의 유죄"라며 "이재명 대표는 핵심 측근인 이화영 전 부지사로부터 대북 송금사실을 보고 받았는지를 이실직고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대북송금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며 "거대야당이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보려하는 상황에서,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재판이 중단되는지 여부가 국가적 이슈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전 당 대표 역시 "악어의 눈물로도 진실을 막을 수 없고, 진실을 이기는 권력도 없다"며 "검찰은 하루속히 이 대표 추가 수사에 속도를 내 법치를 조롱하는 세력에 법의 엄중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789 “윤석열 대통령의 출구...개헌밖에 방법이 없다” [막전막후] 랭크뉴스 2024.06.13
33788 먹성도 장난기도 그대로…푸바오 ‘이상 무’ 랭크뉴스 2024.06.13
33787 "음란물 중독된 아마존 부족" 보도, 가짜뉴스였다…NYT 발끈 랭크뉴스 2024.06.13
33786 맨발로 흙 감촉 느끼며 걸을 땐··· ‘이런 질환’ 조심하세요 랭크뉴스 2024.06.13
33785 뉴욕증시, FOMC 결과 앞두고 인플레 지표에 고무돼 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6.13
33784 이재명 강력 반발 "검찰 창작 수준 갈수록 떨어져" 랭크뉴스 2024.06.12
33783 美 "올들어 전기차 15만대 구매시점 세액공제…1조3천억원 절약" 랭크뉴스 2024.06.12
33782 ‘제2의 노벨상’ 카블리상 수상자 발표…외계 행성 연구자 포함 8명 랭크뉴스 2024.06.12
33781 유엔 안보리, 북한인권회의 개시…안건채택 절차투표 통과 랭크뉴스 2024.06.12
33780 카자흐 ‘자원’·한국 ‘기술’ 결합…핵심광물 공급망 강화 공동선언 랭크뉴스 2024.06.12
33779 [단독] 우드사이드가 '위험성 높다'던 그곳‥"7개 유망구조에 포함" 랭크뉴스 2024.06.12
33778 [속보] 유엔 안보리, 북한인권회의 개시…안건채택 절차투표 통과 랭크뉴스 2024.06.12
33777 [1보] 유엔 안보리, 북한인권회의 개시…안건채택 절차투표 통과 랭크뉴스 2024.06.12
33776 美 5월 CPI 전월 대비 보합세에 시장 '환호'…전년比 3.3% 상승으로 예상치 밑돌아 랭크뉴스 2024.06.12
33775 박명수, 여행 중 "칭챙총" 인종차별 당해…인도인 럭키 '발끈' 랭크뉴스 2024.06.12
33774 미국 이어 EU도 中전기차 관세 최대 38.1% 인상 추진...중국, "모든조치 할 것" 반발 랭크뉴스 2024.06.12
33773 투르크 최고지도자의 '깜짝' 尹 환송…"대형 사업 참여해 달라" 랭크뉴스 2024.06.12
33772 '동해 유전' 발표 뒤…가스공사 임원들, 급등 주식 다 팔았다 랭크뉴스 2024.06.12
33771 "길이 500m 단층이 쿵", 서울까지 흔들린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2
33770 미 5월 소비자물가지수 3.3%↑…전달 대비 0.1%P 하락 랭크뉴스 202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