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의 유력 당권주자인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과 나경원·안철수 의원이 SNS를 통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불법 대북송금 의혹 1심 징역형 선고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유죄를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이화영 전 부지사 다음이 이재명 대표라는 것을 세상에서 제일 잘 아는 사람은 바로 이 대표 본인"이라며 "검찰은 더 이상 민주당의 외압과 사법 방해에 굴하지 말고, 이재명 대표를 즉각 수사해 기소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 의원은 "이화영의 대북송금 유죄는 이재명의 유죄"라며 "이재명 대표는 핵심 측근인 이화영 전 부지사로부터 대북 송금사실을 보고 받았는지를 이실직고 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은 "대북송금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며 "거대야당이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보려하는 상황에서,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재판이 중단되는지 여부가 국가적 이슈가 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김기현 전 당 대표 역시 "악어의 눈물로도 진실을 막을 수 없고, 진실을 이기는 권력도 없다"며 "검찰은 하루속히 이 대표 추가 수사에 속도를 내 법치를 조롱하는 세력에 법의 엄중함을 보여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859 與, 이재명 ‘언론은 검찰 애완견’ 발언에 “범죄자 망언” 랭크뉴스 2024.06.15
32858 현대차, 인도에서 새 역사 쓰나...4조 규모 IPO 추진 랭크뉴스 2024.06.15
32857 고등어가 구이가 되고 싶어 태어났다고? 먹히는 게 '꿈'인 동물은 없다 [고은경의 반려배려] 랭크뉴스 2024.06.15
32856 의대 학부모들, 서울의대 교수에 "환자 불편에도 행동할 때" 랭크뉴스 2024.06.15
32855 “이걸요·제가요·왜요”...‘3요 주의보’를 이겨내는 방법[김한솔의 경영전략] 랭크뉴스 2024.06.15
32854 ‘하남 교제살인’ 공론화 나선 친구들 “늘 밝게 웃던 내 친구 앗아가” 랭크뉴스 2024.06.15
32853 트럼프 "중독은 힘들어"… '차남 유죄' 바이든에게 이례적 연민 랭크뉴스 2024.06.15
32852 문제 알려준 시험…경북대 음악학과 교수 채용 ‘유죄’ 랭크뉴스 2024.06.15
32851 [오늘의 와인] ‘소리를 마셔본 적 있나요’... 잉글리시 호른 음색 담은 바바 코르 데 샤스 가비 랭크뉴스 2024.06.15
32850 택시기사 폭행한 70대, '아버지뻘 가해자 선처해달라' 피해자 용서에 감형 랭크뉴스 2024.06.15
32849 윤 대통령, 제1연평해전 승전일 “평화, 강한 힘으로 지킬수 있어” 랭크뉴스 2024.06.15
32848 온몸에 발진, 뼈까지 아픈 근육통…발리 여행객 덮친 뎅기열 랭크뉴스 2024.06.15
32847 국민의힘 “민주당, 법사위 틀어쥐고 ‘이재명 방탄’ 위해 폭주” 랭크뉴스 2024.06.15
32846 “보잉·에어버스 항공기에 ‘인증서 위조’ 티타늄 써…안전 우려” 랭크뉴스 2024.06.15
32845 [시승기] 더 커지고 날쌔진 3세대 ‘미니’… 7년만에 변신 랭크뉴스 2024.06.15
32844 의대 학부모들 “오늘 환자도 중요하지만…” 교수들 투쟁 촉구 랭크뉴스 2024.06.15
32843 민주당 "검찰, 이재명 죽이려 소설 창작‥'조봉암 조작사건' 될 것" 랭크뉴스 2024.06.15
32842 이재용 똑 닮은 원주씨… 美 NGO 인턴 종료 랭크뉴스 2024.06.15
32841 온몸이 오돌토돌, 근육통까지…발리 여행객 덮친 '공포의 병' 랭크뉴스 2024.06.15
32840 "급발진 의심사고시 당사자 아닌 제조사가 결함 입증"…도현이법 재청원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