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호 외치는 의협 [사진 제공: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며 오는 18일 전면 집단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오늘 오후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6월 18일 전면 휴진을 통해 전국 14만 명의 의사 회원은 물론 의대생과 학부모, 전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쟁선포하는 임현택 의협 회장 [사진 제공:연합뉴스]

임 회장은 "정부의 무책임한 의료 농단, 교육 농단 사태에 맞서 대한민국 의료를 살려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일어날 것"이라며 "범 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 총력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총파업 투표에선, 응답자 7만 800명 중 90.6%가 강경 투쟁 방침에 찬성했고 실제로 단체 행동에 참여하겠다는 회원도 73.5%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929 이번에도 '불수능' 될까…평가원, '9월 모의평가' 9월 4일 시행 랭크뉴스 2024.06.19
31928 신세계, 다 바꾼다…지마켓 알리바바 출신 정형권에 맡긴다, SSG닷컴은 최훈학 내정 랭크뉴스 2024.06.19
31927 [단독] 이종섭 보좌관 “임성근 혐의 제외”…재검토 초기부터 압박 랭크뉴스 2024.06.19
31926 "중국인 왜 남의 나라 더럽히나"…제주 도로서 바지 벗고 대변 '충격' 랭크뉴스 2024.06.19
31925 전공의 대표 "범의료계협의체 거절…임현택 여러모로 유감" 랭크뉴스 2024.06.19
31924 "수료생 251명 중 우리 아들만 없네요"...'얼차려 사망' 훈련병 母 편지 공개 랭크뉴스 2024.06.19
31923 결혼 숨기고 7년 교제하며 강제 임신중단에 협박 혐의 남성 실형 확정 랭크뉴스 2024.06.19
31922 [단독] 이종섭 보좌관 “임성근 혐의 제외”…조사본부 재검토 초기부터 압박 랭크뉴스 2024.06.19
31921 국회 복지위, '의료공백' 현안 질의 무산‥박주민 "정부·여당 유감" 랭크뉴스 2024.06.19
31920 "만 원으론 국밥도 못 먹어"…노년층, 편의점에서 점심 때운다 랭크뉴스 2024.06.19
31919 의료계 내분 격화…전공의대표 "의협 제안 범의료계협의체 거절" 랭크뉴스 2024.06.19
31918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과 직통한 대통령실 행정관…첫 검찰 소환 랭크뉴스 2024.06.19
31917 서울 올해 첫 폭염특보...전국 낮 최고 36도 오른다 랭크뉴스 2024.06.19
31916 대통령실 겨누는 ‘김건희 명품가방’ 수사…검찰, ‘여사팀’ 행정관 첫 소환 랭크뉴스 2024.06.19
31915 '여친 살해' 의대생, 모교서 '징계 제적' 처분…재입학 불가능 랭크뉴스 2024.06.19
31914 “술먹고 운전해도 죄없다니”… 김호중 ‘음주 무혐의’에 폭발 랭크뉴스 2024.06.19
31913 조국 “생명을 볼모로 삼아선 안돼…의사들 환자 곁으로 돌아가야” 랭크뉴스 2024.06.19
31912 [영상]김정은, 지각한 푸틴에 리무진 상석 양보...'남다른 브로맨스' 과시 랭크뉴스 2024.06.19
31911 대기업 오너일가 지분가치 155조원…오너 2·3세 지분은 74조원 랭크뉴스 2024.06.19
31910 전공의 대표 "범의료계협의체 거절…공동위원장 들은바 없어"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