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호 외치는 의협 [사진 제공:연합뉴스]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가 강력한 대정부 투쟁을 선포하며 오는 18일 전면 집단휴진에 돌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임현택 의협 회장은 오늘 오후 서울 의협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대회에서 "6월 18일 전면 휴진을 통해 전국 14만 명의 의사 회원은 물론 의대생과 학부모, 전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총궐기대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투쟁선포하는 임현택 의협 회장 [사진 제공:연합뉴스]

임 회장은 "정부의 무책임한 의료 농단, 교육 농단 사태에 맞서 대한민국 의료를 살려내기 위해 우리 모두가 일어날 것"이라며 "범 의료계 투쟁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한 총력투쟁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지난 4일부터 나흘간 실시한 총파업 투표에선, 응답자 7만 800명 중 90.6%가 강경 투쟁 방침에 찬성했고 실제로 단체 행동에 참여하겠다는 회원도 73.5%로 나타났다고 설명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978 우리는 왜 폭군에게 자발적으로 복종하는가...'집단적 자뻑' 때문이다 랭크뉴스 2024.06.15
30977 [영상/단독] “피해자 16명 아니에요”…‘롤스로이스’ 마약처방 의사 피해자 인터뷰 랭크뉴스 2024.06.15
30976 까딱하면 발 다쳐요… 전국은 지금 '맨발의 전쟁' 랭크뉴스 2024.06.15
30975 6월9일 두산 대 기아 경기, 배현진의 빗나간 시구 후기[위근우의 리플레이] 랭크뉴스 2024.06.15
30974 Z세대 72% "임원 욕심 있어…주 6일 근무도 괜찮아” 랭크뉴스 2024.06.15
30973 "응급실 지키기도 힘겨워요"‥공보의 빠진 지역 의료 '빨간불' 랭크뉴스 2024.06.15
30972 현장 출동한 경찰관 머리로 들이받은 40대 항소심서 감형 랭크뉴스 2024.06.15
30971 진학에 취업에 청년들 떠난 '인구 2만' 장수에 외국인들이 모여든 까닭 랭크뉴스 2024.06.15
30970 [OK!제보] 대형개 입마개 하랬더니…"딸들 줄에 묶고 다녀라" 랭크뉴스 2024.06.15
30969 하이볼 열풍 어디까지···중국 백주로 만든 하이볼도 온다 랭크뉴스 2024.06.15
30968 공정위 쿠팡 '난타전'‥소비자들 "우리가 볼모인가" 랭크뉴스 2024.06.15
30967 내 삶을 훔치러 온 다중우주의 또 다른 ‘나’···“넌 사는 게 행복해?”[오마주] 랭크뉴스 2024.06.15
30966 “얼마면 돼?” 24년동안 훌쩍 뛴 북한 몸값…푸틴의 구애 통할까? [뒷北뉴스] 랭크뉴스 2024.06.15
30965 윤 정부, 무리하게 밀어붙이더니...스테이지엑스, '제 4이통사' 등극 실패 랭크뉴스 2024.06.15
30964 집단휴진 앞두고 병원 찾던 50대 '구사일생'…병원장이 수술 랭크뉴스 2024.06.15
30963 2018년 악몽 넘어설까…"올여름 40도 넘는 폭염 아니면 폭우" 랭크뉴스 2024.06.15
30962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거 했다, 저거 했다, 그거 했다… 당신의 집중력이 바닥인 이유 랭크뉴스 2024.06.15
30961 "북한군, 비무장지대 내 일부 지역서 담벼락 설치 동향" 랭크뉴스 2024.06.15
30960 "총보다 빵 필요하다"…美와 밀착한 필리핀, 중국에 돌아갈 판? 랭크뉴스 2024.06.15
30959 전국 대부분 흐리고 비·소나기··· 이른 더위 식혀줘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