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여전히 세계 주요국 가운데 1위 수준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기준 연도를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바꾸면서 100.4%에서 93.5%로 낮아졌지만, 새 기준 연도에 따르더라도 34개국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달라진 기준으로도 여전히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비율 모두 다른 나라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가계부채와 기업부채 규모는 그대로지만, 지난해 명목 GDP 규모가 100조 넘게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 역시 122.3%에서 113.9%로 8.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GDP 대비 기업부채 비율은 기준 연도 개편에 따라 한국의 순위가 세계 4위에서 5위로 한 계단 내려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808 미분양 많은 대구서도 분양권 신고가… “공사비 오르면서 기분양 단지 관심” 랭크뉴스 2024.06.19
31807 "매출 3천만 원 약속"‥백종원 점주들 뿔났다 랭크뉴스 2024.06.19
31806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하며 S&P500·나스닥 역대 최고…엔비디아 시총 1위 랭크뉴스 2024.06.19
31805 "27일부터 무기한 휴진"‥'면허 정지' 등 엄정 대응 랭크뉴스 2024.06.19
31804 “냄새 역겨워…생선구이 먹지 말라” 아파트 황당 민원 랭크뉴스 2024.06.19
31803 푸틴·김정은 두차례 포옹…'아우루스' 함께 타고 이동[푸틴 방북] 랭크뉴스 2024.06.19
31802 2박만 됩니다, 계좌이체만 받아요… 캠핑장 ‘배짱 영업’ 랭크뉴스 2024.06.19
31801 이 법 때문에…'대왕고래' 석유 채굴 땐 88% 해외 내줄 수도 랭크뉴스 2024.06.19
31800 결혼 숨기고 7년 만나며 강제 임신중지에 협박까지…실형 확정 랭크뉴스 2024.06.19
31799 전기·가스·수도 물가 둔화 흐름…가스요금부터 현실화할 듯 랭크뉴스 2024.06.19
31798 [푸틴 방북] 김정은·푸틴 반갑게 포옹…'아우루스' 동반탑승 이동(종합) 랭크뉴스 2024.06.19
31797 푸틴, 평양 도착‥김정은, 공항 영접 랭크뉴스 2024.06.19
31796 북·러, 유사시 군사원조 등 ‘관계 격상’ 실질적 내용 담을까 랭크뉴스 2024.06.19
31795 MS·애플 제쳤다…시총 1위 꿰찬 '반도체왕' 엔비디아 랭크뉴스 2024.06.19
31794 의협 "27일부터 무기한 휴진" 정부 "불법 계속시 해산 가능" … 의정갈등 계속 악화 랭크뉴스 2024.06.19
31793 나경원, 당대표 출마 굳혔다…"한동훈 대항마로" 권유도 받아 랭크뉴스 2024.06.19
31792 북한군 20~30명 또 군사분계선 침범…경고 사격 이후 돌아가 랭크뉴스 2024.06.19
31791 권도형-몬테네그로 총리 수상한 관계…"알고보니 초기 투자자" 랭크뉴스 2024.06.19
31790 美 S&P500 연일 최고가 경신…엔비디아, MS 제치고 시총 1위(종합) 랭크뉴스 2024.06.19
31789 탄 만큼 탄소포인트가 현금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미래' 체험해봤습니다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