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의료개혁 대국민 기자회견 하는 한덕수 국무총리

한덕수 국무총리가 의료계의 총파업 예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병원의 무기한 전체휴진과 의료계 총파업은 비상진료체계에 큰 부담일 뿐 아니라 우리 사회에 깊은 상흔을 남길 수 있다"며 "수십 년에 걸쳐 쌓은 사회적 신뢰가 몇몇 분들의 강경한 주장으로 한순간에 무너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마지막까지 의료계를 설득하고 의료공백 최소화에 전력을 쏟겠다"며 "현장으로 복귀하는 전공의에 대해서도 행정처분을 포함해 어떠한 불이익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또 필수·지역의료 개선, 의료사고처리특례법 제정, 의학교육 선진화 등 의료 개혁 과제들을 설명하며 "어느 것 하나 쉬운 일이 없지만,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꼭 이루어 내겠다"고 말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138 의협 "집단휴진 찬반투표 가결…18일 전면 휴진·총궐기대회" 랭크뉴스 2024.06.09
10137 ①법인세 안 내 자격 상실? ②수수료 최대 22억 원? 액트지오 논란 끊이지 않는다 랭크뉴스 2024.06.09
10136 한 총리 “의료계 불법집단행동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랭크뉴스 2024.06.09
10135 [속보] 의협 "오는 18일 전면 집단휴진‥총궐기대회 개최" 랭크뉴스 2024.06.09
10134 [속보] 의협, 18일 집단휴진 선언…5만여명 의사 “단체행동 참여” 랭크뉴스 2024.06.09
» »»»»» 한 총리 "의료 총파업 예고 유감‥복귀 전공의 불이익 없을 것" 랭크뉴스 2024.06.09
10132 [속보] 의협 집단휴진 가결 "18일 전면 휴진, 총궐기대회" 랭크뉴스 2024.06.09
10131 의협 “집단휴진 찬반투표 가결… 18일 전면 휴진·총궐기대회 개최” 랭크뉴스 2024.06.09
10130 이화영 ‘대북송금’ 유죄 판결···검찰, 이재명·이화영 공모관계 입증할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6.09
10129 “美 연준, 6월 FOMC선 금리 동결…올해 최대 2차례 인하” 랭크뉴스 2024.06.09
10128 의협 “18일 집단 휴진… 90.6% 강경투쟁 지지했다” 랭크뉴스 2024.06.09
10127 [속보] 의협 "18일 전면 휴진… 의사·의대생·학부모·전국민 총궐기대회" 랭크뉴스 2024.06.09
10126 [속보] 의협, 18일 집단 휴진…“의료 살리기 위한 강력한 투쟁 시발점” 랭크뉴스 2024.06.09
10125 한국 가계부채 비율, 새 기준으로도 ‘세계 1위’ 랭크뉴스 2024.06.09
10124 中 '반도체 굴기' 한계 왔나…화웨이CEO "7나노 해결도 다행, 5나노도 힘들어" 랭크뉴스 2024.06.09
10123 합참 “대북 확성기 방송 준비 완료…‘자유의 소리’ 재송출” 랭크뉴스 2024.06.09
10122 與김은혜, '재초환 폐지' 법안 발의…종부세 폐지안도 내기로 랭크뉴스 2024.06.09
10121 도쿄 최고 장어 덮밥집도 들어온다…베일벗은 '신세계의 집' 랭크뉴스 2024.06.09
10120 푸틴의 두 딸, 공식 석상 이례적 등장…건강 악화설에 승계 작업? 랭크뉴스 2024.06.09
10119 "푸틴 빼박았네" 두 딸 공개석상 등장…건강악화설에 후계 작업?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