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한의사협회가 9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단체행동 참여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이혜인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집단 휴진 여부를 묻는 투표 결과 집단 휴진에 찬성하는 비율이 절반을 넘었다고 밝혔다. 의협은 총 투표 회원 7만800명 중 5만2015명이 “6월 중 계획된 휴진을 포함한 단체행동에 참여하겠냐”는 질문에 참여하겠다고 답했고, 1만8785명이 참여하지 않겠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의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기 위한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냐”는 질문에는 6만4139명이 지지한다고 답했고 6661명이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의협은 앞서 지난 4~7일 ‘정부의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기 위한 의협의 강경한 투쟁을 지지하십니까’, ‘의협이 6월 중 계획한 휴진을 포함하는 단체 행동에 참여하시겠습니까’ 등 2가지를 묻는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에는 11만1861명 중 7만800명(63.3%)이 참가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924 [사설] 한동훈 대표, 건강한 당정관계로 민심 회복해야 랭크뉴스 2024.07.24
28923 변화 내건 한동훈, 대통령과 관계·계파갈등·거야 ‘첩첩 난제’ 랭크뉴스 2024.07.24
28922 극우에 헌재 넘어갈라…독일 법관제도 헌법에 못박기로 랭크뉴스 2024.07.24
28921 한동훈 압승… 與, 변화 택했다 랭크뉴스 2024.07.24
28920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당신, 아침형 인간보다 인지능력 높다 랭크뉴스 2024.07.24
28919 '절윤' 한동훈 당선‥당정관계 복원 어떻게? "한동훈 태도에 달려" 랭크뉴스 2024.07.24
28918 '트럼프 경호 실패' 미국 비밀경호국 국장, 끝내 사임 랭크뉴스 2024.07.24
28917 '선정성 논란' 제니 배우 데뷔작, 에미상 후보 올랐다 랭크뉴스 2024.07.24
28916 [사설] 與 대표 한동훈, 반성·쇄신으로 민생 살리는 정당으로 거듭나야 랭크뉴스 2024.07.24
28915 피로에 찌든 간호사들, 주4일제 했더니 사직률 9.1%→2.9% 랭크뉴스 2024.07.24
28914 양주 태권도 관장에게 학대 당한 5살 어린이...11일 만에 끝내 숨져 랭크뉴스 2024.07.24
28913 바이든 사퇴 주장했던 조지 클루니 "해리스 대선 후보 지지" 랭크뉴스 2024.07.23
28912 최재영 목사 “명품 가방 맘에 안 들면 다른 가방 주겠다” 랭크뉴스 2024.07.23
28911 윤 대통령, 내일 대통령실서 한동훈 대표와 만찬 랭크뉴스 2024.07.23
28910 도 넘은 연예인 ‘황제 경호’…탑승권 검사에 폭력까지 랭크뉴스 2024.07.23
28909 尹대통령, 韓대표 24일 만찬…“당정 화합의 자리” 랭크뉴스 2024.07.23
28908 “누가 한밤중에 사진을?”…잡고보니 ‘마약 던지기’ 랭크뉴스 2024.07.23
28907 “김 여사 조사 진상파악 연기 요청”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지시 불응 랭크뉴스 2024.07.23
28906 태권도장 학대로 의식불명 빠졌던 5세 아동, 11일 만에 사망 랭크뉴스 2024.07.23
28905 [단독] "나만 조사하라"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지시에 반발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