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수도권 전철 3호선 플랫폼. 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 직원이 수도권 전철 3호선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을 하다 감전돼 숨졌다.

소방 당국과 서울교통공사는 9일 오전 1시36분쯤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50대)가 연신내역 전기실에서 작업 중 감전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의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오전 2시40분쯤 숨졌다.

사고 당시 A씨는 동료 직원 2명과 함께 배전반 내 케이블 표시 스티커 부착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사고수습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경찰의 정확한 사고 원인 조사 결과와 함께 재발 방지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 밝혔다.

경찰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교통공사 쪽에서 파악한 감전 사고 가능성을 비롯해 여러 원인에 대해 조사 후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판단할 계획”이라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43 '선업튀' 변우석 보여준다더니…9000만원 먹고 튄 암표 사기꾼 랭크뉴스 2024.06.20
32242 석유공 사장 “다수의 글로벌 석유회사서 관심” 랭크뉴스 2024.06.20
32241 푸틴 “군사기술 협력 배제 안 해” 김정은 “더 높은 수준 동맹” 랭크뉴스 2024.06.20
32240 "후지산 경관은 지역의 자산이니까"…다 지은 아파트 부순 日건설사 랭크뉴스 2024.06.20
32239 HBM 날개로 비상하는 SK하이닉스, 올해 영업이익 20조원대… ‘역대 최대’ 전망 랭크뉴스 2024.06.20
32238 푸틴이 선물한 車 운전한 김정은…번호판엔 의미심장한 숫자 랭크뉴스 2024.06.20
32237 [김범준의 옆집물리학]완벽한 암기는 이해와 구별할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6.20
32236 성적 나빠 직업학교 갔는데…수학 천재들 다 제친 여고생에 中 '열광' 랭크뉴스 2024.06.20
32235 '묻지마' 수출에 상가 독식까지…멕시코, 中 상술에 '부글부글' 랭크뉴스 2024.06.20
32234 푸틴 "베트남에 원자력 기술센터 설립…원전산업 발전 도울 것" 랭크뉴스 2024.06.20
32233 전 세계인 40% '뉴스 회피'…그래도 뉴스 본다면 '이곳' 선택 랭크뉴스 2024.06.20
32232 "성심당 월세 4억 내라"에 쏟아진 비난…코레일이 꺼낸 다른 방법 랭크뉴스 2024.06.20
32231 의대교수 비대위원장 “전공의 처분 변화 없으면 예정대로 무기한 휴진” 랭크뉴스 2024.06.20
32230 박세리, 눈물의 회견 후 밝은 모습 “다시 용기 낼 것” 랭크뉴스 2024.06.20
32229 푸틴, 또 김정은에게 ‘러시아판 롤스로이스’ 아우루스 선물 랭크뉴스 2024.06.20
32228 [북러 회담] 美전문가 "북러, 냉전 때 안보보장 갱신…한미일, 대응 필요"(종합) 랭크뉴스 2024.06.20
32227 日서 쓴다는 ‘골판지 관’에 일본 총리 이름이? 랭크뉴스 2024.06.20
32226 韓, 유엔 우주 평화이용 회의서 北정찰위성 발사 규탄 랭크뉴스 2024.06.20
32225 푸틴, 21시간 만에 북한 떠나 베트남으로… 김정은, 공항까지 배웅 [북러정상회담] 랭크뉴스 2024.06.20
32224 직장인 내년 119일 쉰다…추석은 '일주일 황금연휴' 랭크뉴스 2024.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