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은 8일 밤부터 9일 오전까지 서울 시내에서 대남 오물풍선 330개를 날려보냈다. 잠실대근 인근에서 발견된 오물풍선. 사진 제공=합참

[서울경제]

합동참모본부는 9일 국방부 기자단에 보낸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이 8일부터 9일까지 식별되어 우리 군은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조치 중”이라며 “현재 오전 10시까지 북한측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고, 우리 지역에 낙하된 것은 80여 개로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치중이고,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다”며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기 바라며,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실 것을 다시한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157 십년 지나도록 방치…‘복구’가 더 문제 랭크뉴스 2024.06.15
33156 찰스3세 생일행사…'암투병' 왕세자빈, 반년만에 공식 석상에 랭크뉴스 2024.06.15
33155 '방탄' 진에 뽀뽀女는 일본인?… "입술 닿은 목, 살결 부드러워" 랭크뉴스 2024.06.15
33154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랭크뉴스 2024.06.15
33153 비 그친 일요일, 구름 많다 맑아져…미세먼지 ‘좋음’ 랭크뉴스 2024.06.15
33152 "담배 펴서 그래" 병원 실려가도 욕해…박하선 앓던 병, 무슨 병 랭크뉴스 2024.06.15
33151 군산서 오토바이에 들이받힌 보행자 2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16
33150 로또 1등 26억 터졌다…10명 무더기 1등 당첨 랭크뉴스 2024.06.16
33149 이스라엘군의 비밀무기는 투석기와 불화살?‥21세기와 15세기의 공존 랭크뉴스 2024.06.16
33148 ‘천연기념물’ 산양, 지난해 반년간 1022마리 숨졌다 랭크뉴스 2024.06.16
33147 '암 투병' 왕세자빈 돋보인 패션 센스…압권은 '챙이 넓은 모자' 랭크뉴스 2024.06.16
33146 '방탄' 진에 기습뽀뽀 일본女?… "굉장히 살결 부드러워" 발칵 랭크뉴스 2024.06.16
33145 "후티 반군 공격받은 상선 불타 침몰 중…선원 대피" 랭크뉴스 2024.06.16
33144 멜로니 伊총리 "G7, 파리올림픽 휴전 만장일치 지지" 랭크뉴스 2024.06.16
33143 뇌전증 전문 교수들, 병원 남는다…“아픈 환자 먼저 살려야” 랭크뉴스 2024.06.16
33142 가자 최남단 라파서 폭발로 이스라엘군 8명 사망 랭크뉴스 2024.06.16
33141 스웨덴-이란, 수감자 맞교환…"이란 전술에 굴복" 비판도 랭크뉴스 2024.06.16
33140 '갱단에 밀리는' 아이티 경찰력 강화 안간힘…수장 교체 랭크뉴스 2024.06.16
33139 올랑드 전 佛 대통령, 총선 출마 선언…"전례 없는 결정" 랭크뉴스 2024.06.16
33138 부안 지진 피해 400건 복구 언제 되나…“피해액 산정부터” 랭크뉴스 2024.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