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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브라질 양국의 수교를 기념하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이 푸른색의 한복을 입었습니다.

주브라질 한국문화원과 한국대사관은 브라질 리우의 거대 예수상에 한복 이미지를 투사하는 프로젝션 행사를 선보였습니다.

G1 등 브라질 현지언론은 리우 예수상이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입었다며, 예수상이 다른 나라의 전통 의상을 입은 것은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예수상에 입혀진 한복 모형은 이진희 디자이너의 작품으로, 이 디자이너는 "청색은 한국의 오방색 중 하나로 봄의 탄생과 생명을 상징하고, 브라질 국기에서 녹색은 하늘과 강을 상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복 허리띠에는 11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G20 로고 색상을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복 행사와 더불어 예수상 관리기관에서는 기관 책임자인 오마르 신부와 임기모 주브라질 한국대사가 함께 브라질 노래를 부르는 특별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예수상 한복 행사의 연장으로 현지시간 8일 밤에는 예수상에 태극기가 투영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리우 예수상 성소 관리기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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