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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전 7시 46분경 북한이 대남 풍선에 담아 날린 폐지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일대에 흩어져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전 10시30분쯤 문자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까지 북한 측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며 "우리 지역에 낙하된 오물풍선은 80여 개"라고 밝혔다. 현재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북한은 8일 오후 11시부터 오물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했다. 합참은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며 "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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