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9일 오전 7시 46분경 북한이 대남 풍선에 담아 날린 폐지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일대에 흩어져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전 10시30분쯤 문자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까지 북한 측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며 "우리 지역에 낙하된 오물풍선은 80여 개"라고 밝혔다. 현재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북한은 8일 오후 11시부터 오물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했다. 합참은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며 "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708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100여차례 때린 60대 재판행 랭크뉴스 2024.07.25
29707 티몬·위메프 "이달 출발 여행상품 빠른 취소 지원" 랭크뉴스 2024.07.25
29706 [단독] ‘착한가격업소’ 지원 배달료, 유령식당에 샜다… 정부 ‘뒷북 조사’ 랭크뉴스 2024.07.25
29705 스쿨존에 떡하니 불법주차…"애 기다려요 왜요" 적반하장 운전자 랭크뉴스 2024.07.25
29704 2분기 역성장에도 경제회복 자신한 한은… “7월부터 반도체 투자 재개” 랭크뉴스 2024.07.25
29703 ‘윤 거부권’ 채상병 특검법 또 부결…두 번째 폐기 랭크뉴스 2024.07.25
29702 與 ‘방송4법 저지’ 4박 5일 필리버스터 돌입...첫 주자는 최형두 랭크뉴스 2024.07.25
29701 상속세 최고세율 50%→40%…‘중산층 혜택’ 포장한 부자감세 랭크뉴스 2024.07.25
29700 '채상병 특검법', 찬성 194표·반대 104표·무효 1표로 부결 랭크뉴스 2024.07.25
29699 SK하이닉스, 지금 사도 될까?... 과거 급락 후 주가 추이 따져보니 랭크뉴스 2024.07.25
29698 [단독] “판로 개척 파트너로 믿었는데” 티메프 미정산에 지역 셀러 줄파산 위기… 지자체 피해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7.25
29697 채 상병 특검법, 22대 국회에서도 재표결 부결···최종 폐기 랭크뉴스 2024.07.25
29696 안전장치 없이 한국 고객 정보 해외로 넘긴 알리, 과징금 19억(종합) 랭크뉴스 2024.07.25
29695 ‘도합 227세’ 일본 3인조 노인 절도단 체포 랭크뉴스 2024.07.25
29694 금감원 “카드사에 티몬·위메프 환불 협조 당부”…구제 확답 못해 랭크뉴스 2024.07.25
29693 ‘파죽지세’ 서울 아파트값에… 정부 “모든 정책수단 원점재검토” 랭크뉴스 2024.07.25
29692 [2024 세법] 尹정부, 세 번째 감세 세법개정안… 25년만의 상속세 손질(종합) 랭크뉴스 2024.07.25
29691 [올림픽] 올림픽에 '올인'하는 지상파…'굿파트너'·'1박2일' 등 결방 랭크뉴스 2024.07.25
29690 [속보] '野 방송4법' 중 방통위법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 돌입 랭크뉴스 2024.07.25
29689 티몬·위메프 여파 ‘휴짓조각’된 상품권…해피머니 ‘완전자본잠식’ 랭크뉴스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