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9일 오전 7시 46분경 북한이 대남 풍선에 담아 날린 폐지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일대에 흩어져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전 10시30분쯤 문자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까지 북한 측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며 "우리 지역에 낙하된 오물풍선은 80여 개"라고 밝혔다. 현재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북한은 8일 오후 11시부터 오물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했다. 합참은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며 "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635 ‘노조 파괴’ 의혹 SPC 허영인 “그런 적 없다”…대표는 “허 회장 지시” 랭크뉴스 2024.06.18
31634 은평뉴타운 오후, 병원 3곳 중 1곳 문 닫았다…환자들 "화난다" 랭크뉴스 2024.06.18
31633 푸틴 방북 임박…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 랭크뉴스 2024.06.18
31632 한국은 왜 우즈벡 고속철 구매 자금을 빌려주는 걸까? 랭크뉴스 2024.06.18
31631 [단독]신세계, 이인영 SSG닷컴 대표 '전격 경질'…단독대표 된 지 9개월 만에 해임 랭크뉴스 2024.06.18
31630 생지옥 파리, 현실로? 최악 폭염 경고에도 '에어컨' 없는 올림픽 선수촌 랭크뉴스 2024.06.18
31629 개혁신당, '언론인 비하' 이재명·양문석 국회 윤리위 징계 요구 랭크뉴스 2024.06.18
31628 "매달 5만원씩"…NYT 소개한 '한국인들 강한 우정 유지 비결' 랭크뉴스 2024.06.18
31627 [단독] 검찰, ‘윤석열 검증보도’ 배후 규명한다더니…“김만배가 계획” 랭크뉴스 2024.06.18
31626 40대 구급대원, 장기 기증해 삶의 마지막 순간에도 생명 살려 랭크뉴스 2024.06.18
31625 가족이 최우선이었던 박세리, 아버지 채무 변제 "더는 어렵다" 랭크뉴스 2024.06.18
31624 여성 납치해 ATM 돌며 900만원 뽑은 강도 구속…성추행 혐의도(종합) 랭크뉴스 2024.06.18
31623 국토부 "실거주의무 주택도 부부 공동명의 변경 가능" 랭크뉴스 2024.06.18
31622 부메랑 된 공격경영… 티웨이항공 잇단 악재 랭크뉴스 2024.06.18
31621 ‘경영 참여 경력 전무’ 아워홈 장녀, 회장직 등극···회사 매각 속도내나 랭크뉴스 2024.06.18
31620 방송법 전운 고조…與 "좌파 방송장악" vs 野 "방송 정상화" 랭크뉴스 2024.06.18
31619 박정훈 대령 같은 검사는 왜 없나 랭크뉴스 2024.06.18
31618 청주시장에 ‘100원 위자료’ 청구한 공무원… 재판 결과는? 랭크뉴스 2024.06.18
31617 전국에 불볕더위…내일 밤 제주부터 장마 시작 랭크뉴스 2024.06.18
31616 의협 집단휴진 강행vs정부 "불법 계속되면 해산 가능" 강경기조(종합)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