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9일 오전 7시 46분경 북한이 대남 풍선에 담아 날린 폐지가 인천시 서구 경서동 일대에 흩어져 있다. 인천소방본부 제공


합동참모본부는 9일 오전 10시30분쯤 문자 공지를 통해 "이날 오전 10시까지 북한 측은 330여 개의 오물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다"며 "우리 지역에 낙하된 오물풍선은 80여 개"라고 밝혔다. 현재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은 발견되지 않고 있다.

북한은 8일 오후 11시부터 오물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했다. 합참은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되는 물질은 없었다"며 "군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치 중"이라고 설명했다.

군은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다"며 "국민께서는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928 올해만 서울 면적 5.6배가 불탔다…세계 최대 습지서 최악의 화재 랭크뉴스 2024.06.15
32927 "이재명 죽이려 소설 창작"‥국민의힘 당권주자들 "독재자" 맹비난 랭크뉴스 2024.06.15
32926 尹대통령, 사마르칸트 방문… 중앙아시아 순방 마무리 랭크뉴스 2024.06.15
32925 "한국은 아이·노인 이어 아줌마도 차별"···BBC, '아줌마 출입금지' 조명 랭크뉴스 2024.06.15
32924 산유국의 꿈? “윤석열 대통령 못 믿겠다” [공덕포차] 랭크뉴스 2024.06.15
32923 이재명 ‘언론, 검찰 애완견’ 발언에 與 “범죄자 망언” 랭크뉴스 2024.06.15
32922 ‘음주 뺑소니’ 김호중, 피해자와 한 달 만에 합의 랭크뉴스 2024.06.15
32921 ‘이탈리아 삼각산’아, 우리가 왔다…모두 멈춰선 비수기에 뚜벅뚜벅 랭크뉴스 2024.06.15
32920 의협회장 "신경 끄고 손 뗄까요?"…발끈하게 만든 전공의 대표 글 랭크뉴스 2024.06.15
32919 한강 다리 위로 떨어진 드론‥고속도로 4중추돌 47명 부상 랭크뉴스 2024.06.15
32918 尹대통령, 중앙아 3개국 순방 마무리…귀국길 올라 랭크뉴스 2024.06.15
32917 “소설 창작 기소”·“애완견 망언”…이재명 기소 공방 랭크뉴스 2024.06.15
32916 '암진단' 찰스3세 생일행사…왕세자빈, 반년 만에 등장 랭크뉴스 2024.06.15
32915 ‘여야 극한 대치’ 4년 전과 판박이…“협치는 어디로” 랭크뉴스 2024.06.15
32914 트럼프 78번째 생일에… 바이든 캠프 "생일 축하해, 실패자 사기꾼" 랭크뉴스 2024.06.15
32913 온몸이 오돌토돌, 근육통까지…발리 여행객 덮친 이 병 랭크뉴스 2024.06.15
32912 [속보] 윤 대통령 부부, 우즈베키스탄에서 귀국…중앙아 순방 종료 랭크뉴스 2024.06.15
32911 고용률 첫 70% 기록했는데‥20대 청년 취업은 '한파' 랭크뉴스 2024.06.15
32910 K-푸드 열기에 ‘쑥’ 오른 음식료 주가…빚 내서 산다 랭크뉴스 2024.06.15
32909 윤 대통령, 중앙아 순방 마무리…에너지·인프라·광물 협력틀 마련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