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11일부터 주중 30%·주말 10%까지
게티이미지뱅크

오는 11일부터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감면 기준이 3자녀 가구에서 2자녀 가구로 완화 적용된다.

산림청은 9일 보도자료를 내어 “기존 국립자연휴양림 이용료 혜택은 19살 미만 자녀를 3인 이상 둔 가정에 적용됐으나, 최근 출산인구 감소 및 가족구성원 수 변화 등을 고려해 다자녀 기준을 2자녀로 완화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자녀 가구가 국립자연휴양림을 이용할 경우, 입장료가 면제되며 시설이용요금은 주중 객실 30%, 야영시설 20%, 주말에는 객실과 야영 시설 이용료를 각 10%씩 할인받을 수 있다. 다자녀 가구 혜택은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를 통해 예약 시 적용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2자녀 기준을 적용할 경우, 혜택받는 가구가 기존 약 33만8천가구에서 224만4천가구로 6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3년간 국립자연휴양림 이용객 가운데 다자녀 가구의 연평균 할인 건수는 1만1944건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084 민주당, 상임위 즉시 가동…국민의힘, 국회 ‘전면 거부’ 검토 랭크뉴스 2024.06.11
33083 북한군, 9일 군사분계선 침범…군 경고사격에 퇴각 랭크뉴스 2024.06.11
33082 서울서 삼겹살 1인분 2만원 첫 돌파…김밥 한 줄도 3423원 랭크뉴스 2024.06.11
33081 북한군 수십 명 대낮 휴전선 넘어…軍 "작업 중 길 잃은 듯" 랭크뉴스 2024.06.11
33080 “정부, 인천공항 적자 땐 한푼도 안 줘놓고···흑자 땐 절반 가까이 꿀꺽” 랭크뉴스 2024.06.11
33079 조국, ‘김건희 디올백’ 종결에 “권익위가 여사권익위 됐다” 랭크뉴스 2024.06.11
33078 국립대 교수들 “교육부·대학총장, 의대생 휴학 승인해야” 랭크뉴스 2024.06.11
33077 [배병우 칼럼] 개헌? 비민주적 선거제부터 고쳐라 랭크뉴스 2024.06.11
33076 단골도 등 돌린 스타벅스, 전 세계 매출 감소 랭크뉴스 2024.06.11
33075 “‘학폭 소송’ 불출석해 패소한 권경애, 5000만원 물어줘라” 랭크뉴스 2024.06.11
33074 [단독]서울 '빌딩GOP'에 '레이저 대공무기' 배치…12월에 실전 투입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11
33073 [속보]“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기도 힘드네”...외식비 ‘고공행진’ 랭크뉴스 2024.06.11
33072 북한군, 9일 MDL 침범했다가 경고 사격에 퇴각 랭크뉴스 2024.06.11
33071 도쿄 한국학교서 학생이 호신용 스프레이 살포…"40명 경상"(종합) 랭크뉴스 2024.06.11
33070 서울 시내 삼겹살 1인분, 2만원 돌파…두 달째 오름세 랭크뉴스 2024.06.11
33069 "더위 피하러 새벽에 밭에 나왔지"…본격 여름 시작된 대구 랭크뉴스 2024.06.11
33068 김 여사, 명품백 아닌 에코백… 순방 패션 눈길 랭크뉴스 2024.06.11
33067 독성 강한데 천적도 없다…'150㎏ 해파리' 때이른 습격에 남해 발칵 랭크뉴스 2024.06.11
33066 [시승기]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 헬기로 20분 만에 간다… 운임 44만원은 ‘만만찮네’ 랭크뉴스 2024.06.11
33065 "액트지오 자료, 2차 검증도 해" 그런데 검증한 사람이‥누구?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