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9일 오전 5시 40분께 북한이 날린 대남 풍선이 인천시 중구 연안부두 앞바다에 떨어지고 있다. 북한은 국내 민간 단체의 대북 전단 배포를 빌미로 지난달 28~29일과 이달 1~2일 등 2차례에 대남 오물 풍선을 날렸고, 총 1천개가량이 식별됐다. 세븐스타호 제공. 연합뉴스
8일부터 북한이 날린 대남 오물 풍선이 330여 개로 식별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9일 오전 10시 현재 “북한이 330여 개의 오물 풍선을 띄운 것으로 식별됐고, 현재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합참은 이어 “현재까지 우리 지역에 낙하 된 것은 80여 개로,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폐지, 비닐 등의 쓰레기이며, 분석결과 안전에 위해 되는 물질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며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치중이고, 북한의 추가 오물풍선 부양에 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즉시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096 “자살은 선택 아니다”···‘극단적 선택’ 표현, 방송에서 사라지나 랭크뉴스 2024.06.11
33095 손경식 경총 회장 “대기업 임원 주말 근무, 공감 못해” [ILO 총회를 가다] 랭크뉴스 2024.06.11
33094 박세리父, 박세리 재단에 고소 당했다…사문서 위조 혐의 랭크뉴스 2024.06.11
33093 미국 코넬대 강사 4명 중국 공원서 흉기 습격 당해 랭크뉴스 2024.06.11
33092 골프 옷 입고 모자 쓰고 다니는 사람들 왜 그렇게 많나 했더니 랭크뉴스 2024.06.11
33091 "여보 오는 길에 반찬 좀 사와요"…'집밥' 고수하던 아내가 달라졌다? 랭크뉴스 2024.06.11
33090 "부하들 봐달라" 임성근 탄원서에‥"당신은 무죄인 줄 아나" 역공 랭크뉴스 2024.06.11
33089 “홍콩, 중국화 되어간다”…홍콩법원 떠나는 외국인 판사들 랭크뉴스 2024.06.11
33088 [단독] 유엔 ‘성착취 피해’ 필리핀 여성들 회복 권고에 정부 “재판 결과 따라” 랭크뉴스 2024.06.11
33087 이제 아이폰서 통화 녹음 가능…AI가 요약본 생성한다 랭크뉴스 2024.06.11
33086 서울의소리 측 "권익위 명품백 종결, 수사 가이드라인 아닌지 의문" 랭크뉴스 2024.06.11
33085 ‘알몸 위에 초밥’…대만서 425만원 ‘누드스시’ 논란 랭크뉴스 2024.06.11
33084 민주당, 상임위 즉시 가동…국민의힘, 국회 ‘전면 거부’ 검토 랭크뉴스 2024.06.11
33083 북한군, 9일 군사분계선 침범…군 경고사격에 퇴각 랭크뉴스 2024.06.11
33082 서울서 삼겹살 1인분 2만원 첫 돌파…김밥 한 줄도 3423원 랭크뉴스 2024.06.11
33081 북한군 수십 명 대낮 휴전선 넘어…軍 "작업 중 길 잃은 듯" 랭크뉴스 2024.06.11
33080 “정부, 인천공항 적자 땐 한푼도 안 줘놓고···흑자 땐 절반 가까이 꿀꺽” 랭크뉴스 2024.06.11
33079 조국, ‘김건희 디올백’ 종결에 “권익위가 여사권익위 됐다” 랭크뉴스 2024.06.11
33078 국립대 교수들 “교육부·대학총장, 의대생 휴학 승인해야” 랭크뉴스 2024.06.11
33077 [배병우 칼럼] 개헌? 비민주적 선거제부터 고쳐라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