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이 밤사이 '대남 풍선'을 또다시 살포한 가운데, 곳곳에서 낙하한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서울시 오물풍선 대응반은 오늘(9일) 오전 8시 기준, 서울시에 접수된 '대남 풍선' 신고는 총 29건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구에서 6건의 신고가 접수됐고, 노원구와 성북구에서 각각 5건, 중구에서 3건, 은평구와 중랑구에서 2건, 강북구·강남구·종로구·용산구·서대문구·영등포구에서 각 1건씩이 접수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발견된 물체 대부분이 종이 뭉치였으며, 군과 경찰이 북한이 살포한 풍선의 잔해로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기도 파주시와 고양시 등에서도 대남 풍선 잔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앞서 어젯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물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다시 부양하고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합동참모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616 조주빈 “강제 추행죄 위헌” 주장에…헌재 “합헌, 건전한 상식”[플랫] 랭크뉴스 2024.07.23
28615 中 조선, 넘치는 일감에 대규모 투자… 韓은 선택과 집중 랭크뉴스 2024.07.23
28614 서울시, 잠수교·여의상류IC 양방향 전면 통제…팔당댐 방류 탓 랭크뉴스 2024.07.23
28613 이름값 못한 김태호·이효리 예능…시청자 변심한 이유는 랭크뉴스 2024.07.23
28612 “자존심 상하네”...SK하이닉스 성과급에 술렁이는 삼성전자 랭크뉴스 2024.07.23
28611 '여성 검사' 출신 해리스... 대선 후보 첫 연설에서 '①임신중지권 ②범죄자 트럼프' 각 세워 랭크뉴스 2024.07.23
28610 서울 잠수교·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교통 통제(종합) 랭크뉴스 2024.07.23
28609 황운하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자폭 경연대회” 랭크뉴스 2024.07.23
28608 세계 '찐부자'들의 백화점 라파예트예 우리나라 '이 브랜드'가 입점? 랭크뉴스 2024.07.23
28607 [속보] 서울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류IC 차량 통행 전면 통제 랭크뉴스 2024.07.23
28606 유지태 "北주민 고통 눈 감지 말라"…美워싱턴서 영어 연설, 왜 랭크뉴스 2024.07.23
28605 ‘창업주 구속’ 카카오 최대 위기…카뱅 대주주 지위까지 흔들 랭크뉴스 2024.07.23
28604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 양방향 여의상류IC 통제 랭크뉴스 2024.07.23
28603 "감옥 같은 생활"…탈북민 목숨 건 한국행, 中남편이 신고했다 랭크뉴스 2024.07.23
28602 이어지는 대형 손보사의 소송전에 휘청이는 한방의료기관들 랭크뉴스 2024.07.23
28601 광주 양동 모텔에서 훼손·부패된 50대 시신 발견돼 랭크뉴스 2024.07.23
28600 후임병에 여군상관 성희롱 발언시킨 해병대원…"강등 적법" 랭크뉴스 2024.07.23
28599 총장 저격한 대통령실‥이것이 공정과 상식? 랭크뉴스 2024.07.23
28598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딸, 부친 돈으로 산 비상장주식 부친에게 되팔아 3억 벌어 랭크뉴스 2024.07.23
28597 [속보] 서울 잠수교 보행·차량 전면 통제‥호우로 한강 수위 높아져 랭크뉴스 2024.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