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월요일은 30도 이상으로 오를 듯
지난 8일 강원 춘천시 의암호 일원에서 시민들이 수상스키를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9일, 전국이 흐리다가 중부 지역부터 차차 맑아지면서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남부 지역에선 낮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6~20도, 낮 최고기온이 24~30도일 것으로 예상했다. 비구름이 물러가며 낮 기온이 다시 올라가, 전날과 비교하면 아침 기온은 비슷하지만 오후엔 3~5도가량 높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전망이다. 특히 월요일인 10일부터는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11일 경상권 내륙 33도 안팎)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지역별 최저·최고 온도는 △서울 18~29도 △인천 17~25도 △춘천 17~29도 △강릉 19~28도 △대전 19~29도 △대구 19~29도 △전주 19~30도 △광주 19~30도 △부산 20~25도 △제주 19~24도다.

전라 동부와 경북권 남부, 경남 내륙 지역엔 5~20㎜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좋음’~‘보통’일 전망이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3061 낮 기온 35도까지 올라간다…이번주 내내 무더워 랭크뉴스 2024.06.11
33060 尹 대통령 “카자흐, 세계적 비핵화 모범국... 에너지·제조업 분야 협력 확대” 랭크뉴스 2024.06.11
33059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기도 힘드네”...외식비 ‘고공행진’ 랭크뉴스 2024.06.11
33058 국민의힘, 헌정사 최단기 국회의장 사퇴 촉구 결의안 발의···선출 6일 만 랭크뉴스 2024.06.11
33057 “엔비디아 주가 ‘대폭락’ 경고”...파격 전망 내놓은 美 경제학자 랭크뉴스 2024.06.11
33056 "스타벅스 다신 안 마셔" 가격 인상에 지친 소비자들 등 돌린다 랭크뉴스 2024.06.11
33055 북한군 지난 9일 군사분계선 침범…군 경고 사격 후 퇴각 랭크뉴스 2024.06.11
33054 [속보] 5대 외식메뉴 '고공행진'…삼겹살 1인분 '2만원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6.11
33053 SK, LG, 롯데그룹 오너家 주식담보대출 늘었다 랭크뉴스 2024.06.11
33052 기증 시신인데… “신선한 카데바”라며 60만원 해부강의 랭크뉴스 2024.06.11
33051 다수의 북한군, 9일 작업하다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11
33050 [단독]서울 ‘빌딩 GOP’에 20㎾급 ‘레이저 대공무기’…12월에 실전 투입[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11
33049 북한군 수십명, 9일 작업중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에 북상"(종합) 랭크뉴스 2024.06.11
33048 여당 상임위 활동 보이콧?... 장동혁 "음식 남겨놓고 먹으라는 거냐" 랭크뉴스 2024.06.11
33047 미 국방부, 북-러 거래에 “끔찍한 결과”…핵무기 전략 변화도? [특파원 리포트] 랭크뉴스 2024.06.11
33046 이원석 "김건희 여사 수사, 증거·법리대로 하면 용산과 갈등 없을 것" 랭크뉴스 2024.06.11
33045 AI 패권 전쟁·이혼·美 대선까지 변수 속출…재계 하반기 ‘새판’ 짠다 랭크뉴스 2024.06.11
33044 "나 강력계 형사야"... 신분증 위조하고 수갑까지 채운 30대 징역형 랭크뉴스 2024.06.11
33043 합참 “9일 북한군 수십명 군사분계선 침범…군 경고사격” 랭크뉴스 2024.06.11
33042 대통령실 "거부권 명분 견고해졌다"... 11개 국회 상임위원장 野 단독 선출 비판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