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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에서 동쪽으로 이동 중”
“발견 시 군·경찰 신고 당부”


지난 2일 오전 인천시 미추홀구 용현동 도로에 북한의 대남 오물 풍선이 떨어져 있다./인천소방본부

북한이 오물풍선을 다시 띄운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 군은 낙하물 안전에 주의하고, 풍선을 발견할 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대남 풍선을 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대량으로 내려보낸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오물풍선이 마지막으로 발견된 지 6일 만이다.

합참은 이날 오후 11시쯤 출입 기자단 메시지로 “현재 풍향이 남서풍으로 경기 북부에서 동쪽 지역으로 이동 중에 있다”며 “야간 중 풍향이 북서풍 계열로 예보돼 있어 남쪽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달 28~29일, 지난 1~2일 두 차례에 걸쳐 대남 오물풍선을 살포했다. 이때 식별된 오물풍선은 모두 1000개 정도다.

정부는 북한의 오물풍선과 관련해 대북 확성기 방송 재개 같은 대응책을 밝힌 상태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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