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여행사 카운터 앞에 여행객들의 캐리어가 놓여져 있다. 뉴스1

공항에서 캐리어를 쉽게 찾기 위해 리본이나 러기지택 등 액세서리를 다는 행위가 캐리어가 늦게 나오는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5일(현지시각) 미국 뉴욕포스트는 ‘수화물 담당자가 여행용 캐리어에 리본을 묶는 승객에게 보내는 경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승객들이 위탁 수화물을 더 원활하게 찾기 위해 캐리어에 리본이나 러기지택 등을 다는 경우가 있다”며 “이런 액세서리들로 인해 수하물이 수하물 인도장에 도착하는 것이 지연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포스트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 국제공항의 수하물 처리 담당자의 말을 인용해 “수하물 부착물이 승객들의 캐리어 인도를 지연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승객들이 캐리어 식별을 위해 묶는 리본 등은 수하물 보관소에서 가방을 스캔하는 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캐리어를 자동으로 스캔할 수 없는 경우 수동으로 처리해야 하기 때문에 비행기에 실리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리본이나 캐리어에 붙어 있는 스티커 등이 없을 때 수화물이 더 일찍 도착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그는 “스캔 과정에서 혼동을 일으킬 수 있으니, 캐리어에 붙어 있는 오래된 스티커들은 뗄 것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또 캐리어를 위탁 수화물에 맡기기 전 손상 방지를 위해 캐리어 바퀴를 위로 올려놓으라고 당부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127 [속보]김건희 수사 특혜 논란에…검찰총장 “일선 검찰청 이끌지 못한 책임 깊이 사과” 랭크뉴스 2024.07.22
28126 “탈락입니다” 3기 신도시 취소·포기자 많은 이유 보니 랭크뉴스 2024.07.22
28125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조사 과정서 원칙 지켜지지 않아…거취 미련 없어” 랭크뉴스 2024.07.22
28124 해리스 “트럼프 물리치기 위해 모든 것 하겠다”…전화 200통 돌려 랭크뉴스 2024.07.22
28123 바이든, 해리스 공개 지지 vs 트럼프, "바이든보다 이기기 더 쉬워" 랭크뉴스 2024.07.22
28122 자영업자들은 '눈물의 폐업' 난린데…다들 '여기'서는 돈 '펑펑' 썼네 랭크뉴스 2024.07.22
28121 [속보]이원석 검찰총장 “일선 검찰청 이끌지 못한 책임 깊이 사과”…“할 수 있는 일 하겠다” 사퇴론 일축 랭크뉴스 2024.07.22
28120 ‘1차 경선서 끝낸다’는 한동훈…낮은 투표율이 변수 되나 랭크뉴스 2024.07.22
28119 참모들도 “사퇴 1분 전 알았다”… 바이든 사퇴 충격 랭크뉴스 2024.07.22
28118 바이든, 대선후보 전격 사퇴…“해리스 승계 전폭 지지” 랭크뉴스 2024.07.22
28117 결국 세월에 졌다…'정치 50년' 바이든 마지못한 퇴장 [바이든 사퇴] 랭크뉴스 2024.07.22
28116 [속보] 北 오물풍선 또 서울에…합참 "500여개 식별, 240개 낙하" 랭크뉴스 2024.07.22
28115 [속보]이원석 검찰총장 “일선 검찰청 이끌지 못한 책임 깊이 사과” 랭크뉴스 2024.07.22
28114 尹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 34.5%…국힘 42.1%, 민주당 33.2%[리얼미터] 랭크뉴스 2024.07.22
28113 [속보] 이원석 “진상 파악 후 필요한 조치… 부족하다면 거취 판단” 랭크뉴스 2024.07.22
28112 ‘극비’였던 바이든 사퇴···1분 전 접한 참모들 충격·눈물·안도[바이든 사퇴] 랭크뉴스 2024.07.22
28111 [속보] 이원석 "대통령 부인 조사서 원칙 안 지켜져…국민께 사과" 랭크뉴스 2024.07.22
28110 [속보]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조사 "원칙 지켜지지 않아" 랭크뉴스 2024.07.22
28109 해리스-트럼프 ‘맞대결’ 유력…미 최초 흑인 여성 대통령 나올까 랭크뉴스 2024.07.22
28108 ‘장애딸 엄만 맨날 울기만 할까요’ 40만 편견 깬 그 일상 랭크뉴스 202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