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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전 245일 만에 구출 성공


이스라엘군이 8일(현지 시각)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간 안드레이 코즐로프를 구출한 장면./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하마스에 잡혀간 인질 중 4명을 구축했다.

이스라엘군은 8일 성명을 발표하고 가자 중부 누세이라트 등에 있는 하마스 은신처에서 남성 3명과 여성 1명을 무사히 구출했다고 밝혔다.

구출된 인질은 노하 아르가마니(25), 알모그 메이르 잔(21), 안드레이 코즈로프(27)와 샬로미 지브(40)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 남부에서 열린 음악 축제에 참석했다가 인질이 됐다. 잡혀간 지 245일 만이다.

이스라엘군은 “아르가마니는 한 장소에서 특수부대에 의해 구출됐고, 나머지 3명은 다른 장소에서 발견됐다”며 “이들을 비교적 양호한 상태지만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보내졌다”고 설명했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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