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미 우호증진의 장으로 기획, 올해 3회째
‘2024 한미친선 태권도 경연대회’ 어린이 참가자들.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제공


한미 양국 군인 자녀 등이 태권도로 우정을 다지는 ‘2024 한미친선 태권도 경연대회’가 8일 경기 오산시 미군 공군기지 체육관에서 열렸다.

3회째인 올해 대회에는 한국과 미국 어린이 900명과 함께 주한미군 측 미8군, 미2사단, 오산 미 공군 소속 군인 250명이 선수단으로 참가해 양보 없는 승부를 펼쳤다. 대회 참가자들은 품새와 겨루기, 격파 등의 부문에서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기량을 겨뤘다. 태권도 품새 국가대표 이주영 선수와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시범단도 나와 시범공연을 펼치며 대회 열기를 한층 달궜다. 이번 대회는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주최했으며, 국기원,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이 주관사로 참여해 진행됐다.

‘2024 한미친선 태권도 경연대회’ 주요 참석자들.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 제공


김문옥 주한외국인태권도문화협회장은 “동맹국인 한국 어린이와 미국 어린이들이 태권도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면서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대회를 준비했다”며 “태권도로 한미 문화교류를 더욱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9250 1억 넘는 무인헬기 바다에 ‘퐁당’…해경 도입 7대 모두 사고 랭크뉴스 2024.07.24
29249 검은 봉지 날아오더니 ‘쾅’…“이 정도 속도로 사람 맞으면 큰일” [제보] 랭크뉴스 2024.07.24
29248 ‘김건희 방문’ 검사들 되레 큰소리…대검, 진상파악 속도조절 ‘꼬리’ 랭크뉴스 2024.07.24
29247 "김건희 명품백, 대통령기록물 아니라고 판단"… 오락가락 권익위 랭크뉴스 2024.07.24
29246 미행에 위치추적기까지…감시대상 된 단속차량 랭크뉴스 2024.07.24
29245 '낙뢰·폭우·찜통' 극한 변덕 날씨에 녹초…"대기 불안정 때문"(종합) 랭크뉴스 2024.07.24
29244 “큐익스프레스 美 상장만…” 티몬·위메프, 이렇게 무너졌다 랭크뉴스 2024.07.24
29243 “씩씩하게 태권도장 갔는데…” 유족들 “관장 엄벌 내려달라” [취재후] 랭크뉴스 2024.07.24
29242 "분통 터져" 백종원 해명에도‥연돈 점주들 "거짓말" 반박 랭크뉴스 2024.07.24
29241 민희진 후폭풍?...하이브 '매출 2조' 주역 박지원 대표 ‘사임’ 랭크뉴스 2024.07.24
29240 ‘고물가·고금리’에 가게는 ‘텅텅’...자영업자 '비명' 랭크뉴스 2024.07.24
29239 네팔 카트만두서 19명 태운 비행기 추락…“조종사 구조, 18명 사망” 랭크뉴스 2024.07.24
29238 "터질게 터졌다" 티몬 쇼크…공항서 항공권 취소 당했다, 왜 랭크뉴스 2024.07.24
29237 "2자녀 낳으면 반값·4자녀면 공짜 아파트" 법안 발의…민영주택은 물량의 30%, 유자녀에 우선 공급 랭크뉴스 2024.07.24
29236 "약에 취해 그랬다니까요!" 잡아떼던 '동탄 무고범' 결국‥ 랭크뉴스 2024.07.24
29235 [단독] 이정식 고용장관 "노란봉투법 국회 통과시 尹대통령에 거부권 적극 건의" 랭크뉴스 2024.07.24
29234 한국서 홀대받은 원전, 글로벌 시장에서는 ‘각광’ 랭크뉴스 2024.07.24
29233 “美 최초 여성 대통령 나올 것”...힐러리, 해리스 대선 승리 예상 랭크뉴스 2024.07.24
29232 티몬·위메프, 카드·상품권 다 막혀…소비자는 기가 막힌다 랭크뉴스 2024.07.24
29231 대통령실, 티몬·위메프 ‘지급 불능’에... “소비자·판매자 피해 커지지 않게 할 것”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