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尹정부에서 희소식 있으면 안 되나”
“국익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국민의힘은 8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탐사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한다”고 비판했다.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기업을 물고 늘어지더니, 시추 강행 시 관련 공직자들은 형사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일선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향한 협박까지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영일만과 연결된 포항송도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탄 포항 운하 크루즈선이 파도를 가르며 달리고 있다./뉴스1

김 대변인은 “시작도 전부터 실패를 언급하며 20%의 성공률이 곧 80%의 실패라고 입을 모으는 민주당 지도부는 오직 실패만 바라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정략적 이해관계를 따지고 정쟁으로 끌고 가서는 국익과 우리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생트집을 잡으며 비난하고 선전·선동에 나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면서 “윤석열 정부에서의 희소식이 민주당에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도 되는 것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식 논리면 우리나라는 그 어떤 자원이 매장돼 있다 하더라도 정치 논란에 갇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이라면서 “국익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766 [르포] ‘신흥 부촌’ 방배… “매물 없고 가격 조정도 안 돼” 랭크뉴스 2024.07.27
25765 티메프 사태에 하루 수만 건씩 민원…당국도 ‘긴장’ 랭크뉴스 2024.07.27
25764 MZ만 쓰는 것 아냐… 토스 사용하는 60대 서학개미, 2년 새 2배로 랭크뉴스 2024.07.27
25763 [단독] '대왕고래' 유전 로드쇼에 '큰손' 아람코·에니 나타났다 랭크뉴스 2024.07.27
25762 [위클리 건강] "40대 여성 위협하는 '폐동맥고혈압'…방치 땐 돌연사 위험 커" 랭크뉴스 2024.07.27
25761 “카드사 취소” 티몬·위메프 방안 나왔다…구영배 근황은 랭크뉴스 2024.07.27
25760 Z세대가 소환한 그 시절 디카…디지털카메라의 ‘낡은 새로움’에 꽂히다 랭크뉴스 2024.07.27
25759 [영상] 드디어 성화가 점화됐다…파리의 드라마 시작 랭크뉴스 2024.07.27
25758 총알 아닌 파편?…'귀에 거즈붕대 뗀' 트럼프에 총알 피격 논란(종합) 랭크뉴스 2024.07.27
25757 "서울 아파트 한 채 물려줘야 중산층?"... 현실은 다르다 랭크뉴스 2024.07.27
25756 한국을 ‘북한’으로 소개…파리올림픽 개회식 ‘황당 사고’ 랭크뉴스 2024.07.27
25755 거꾸로 달린 올림픽기 랭크뉴스 2024.07.27
25754 3세 딸 보는데 처가 식구와 몸싸움…피해 아빠도 폭력 노출 책임 랭크뉴스 2024.07.27
25753 남들 한계 조언하기 전, 본인들 한계부터 되짚어야 할 ‘강연자들’[위근우의 리플레이] 랭크뉴스 2024.07.27
25752 개막식 황당 사고…한국을 북한으로 소개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7.27
25751 파리 올림픽 개회식 참사, 한국 선수단을 북한으로 호명…런던 올림픽에선 북한에 태극기 게양해 사과 랭크뉴스 2024.07.27
25750 월 1조 원·869만 명…네이버 쇼핑·쿠팡, 티몬·위메프 이탈 족 '눈독' 랭크뉴스 2024.07.27
25749 "투자금 빌려줘" 연인 등치고 "어머니 수술 급해" 사기 친 20대 랭크뉴스 2024.07.27
25748 "소화기 하나뿐, 이러다 큰일"…지하주차장 전기차 조마조마 랭크뉴스 2024.07.27
25747 [단독] "고소장 42장 중 2장만 보여줘"… 현직 경찰도 두 손 든 경찰의 정보 '비공개' 랭크뉴스 202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