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尹정부에서 희소식 있으면 안 되나”
“국익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국민의힘은 8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탐사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한다”고 비판했다.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기업을 물고 늘어지더니, 시추 강행 시 관련 공직자들은 형사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일선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향한 협박까지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영일만과 연결된 포항송도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탄 포항 운하 크루즈선이 파도를 가르며 달리고 있다./뉴스1

김 대변인은 “시작도 전부터 실패를 언급하며 20%의 성공률이 곧 80%의 실패라고 입을 모으는 민주당 지도부는 오직 실패만 바라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정략적 이해관계를 따지고 정쟁으로 끌고 가서는 국익과 우리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생트집을 잡으며 비난하고 선전·선동에 나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면서 “윤석열 정부에서의 희소식이 민주당에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도 되는 것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식 논리면 우리나라는 그 어떤 자원이 매장돼 있다 하더라도 정치 논란에 갇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이라면서 “국익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581 유명 무용학원서 다리 찢다가…대퇴골 부러져 장애 입은 19세 中여학생 랭크뉴스 2024.04.30
10580 기상청 "북한 함경북도 길주 북북서쪽서 2.5 지진…자연지진" 랭크뉴스 2024.04.30
10579 '사드보복' 때 한국 돕지 않은 美, 中의 경제강압 대응팀 구성 랭크뉴스 2024.04.30
10578 "일회용컵 치우고 있는데도 버리고 가더라"…명동서 한 시간 동안 청소한 시민 랭크뉴스 2024.04.30
10577 테슬라, 中서 'FSD' 출시 기대감에 주가 장중 17% 급등 랭크뉴스 2024.04.30
10576 '5명과 불륜' 오체불만족 저자, 日 중의원 '5위'로 낙선 랭크뉴스 2024.04.30
10575 "인생 이모작, 미리 준비하자"…50대 몰린 자격증 1위는? 랭크뉴스 2024.04.30
10574 [단독]日, 네이버에 ‘라인’ 지분 팔라며 괴롭히자…결국 정부가 맞대응 나섰다 랭크뉴스 2024.04.30
10573 하이브는 왜 민희진 ‘배임’ 주장하나...이사 중도 해임 땐 풋옵션 행사 제한 랭크뉴스 2024.04.30
10572 "예능서 편집·와전됐다" 한소희, 프랑스 대학 합격 의혹 해명 랭크뉴스 2024.04.30
10571 ‘제2 코로나 막자’…WHO, 국제보건규약 개정안 초안 마련 ‘초읽기’ 랭크뉴스 2024.04.30
10570 "中 전기차, 사고 후 문 안 열렸다"…탑승자 3명 전원 사망 랭크뉴스 2024.04.30
10569 美-멕시코 정상, 전화 통화…"불법이민자 막기 위한 대책 협의" 랭크뉴스 2024.04.30
10568 칼 들고 이웃 위협한 남성, 경찰 추궁에 “나무젓가락이었다”…현장서 체포 랭크뉴스 2024.04.30
10567 [단독] 재벌총수까지 당한 알뜰폰 부정개통…과기부는 ‘점검 중’ [사이버위협] 랭크뉴스 2024.04.30
10566 굶주린채 죽어가…고난의 행군 때보다 힘들다는 北, 어떻길래 랭크뉴스 2024.04.30
10565 구글 "작년 구글플레이서 33만3천개 악성 계정 해지" 랭크뉴스 2024.04.30
10564 "이 비곗덩어리가 15만원" 제주 유명 맛집 논란…정부 매뉴얼 보니 랭크뉴스 2024.04.30
10563 이상한 가뭄, 이상한 장마, 이상한 기온… 이상해진 한반도 랭크뉴스 2024.04.30
10562 "소주 6병 먹고 운전대 잡아‥"‥충북·부산서 음주차량 상가돌진 잇달아 랭크뉴스 2024.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