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尹정부에서 희소식 있으면 안 되나”
“국익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국민의힘은 8일 경북 포항 영일만 앞바다 석유 탐사시추 계획 발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근거 없는 비난으로 과학의 영역까지 정치화한다”고 비판했다.

김혜란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민주당이 매장 가능성을 분석한 기업을 물고 늘어지더니, 시추 강행 시 관련 공직자들은 형사처벌을 면치 못할 것이라며 일선 공무원과 전문가들을 향한 협박까지 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영일만과 연결된 포항송도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탄 포항 운하 크루즈선이 파도를 가르며 달리고 있다./뉴스1

김 대변인은 “시작도 전부터 실패를 언급하며 20%의 성공률이 곧 80%의 실패라고 입을 모으는 민주당 지도부는 오직 실패만 바라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면서 “정략적 이해관계를 따지고 정쟁으로 끌고 가서는 국익과 우리 경제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민주당이 생트집을 잡으며 비난하고 선전·선동에 나서는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가”라면서 “윤석열 정부에서의 희소식이 민주당에는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라도 되는 것인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식 논리면 우리나라는 그 어떤 자원이 매장돼 있다 하더라도 정치 논란에 갇혀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가지 못할 것”이라면서 “국익과 국민을 먼저 생각해야 한다”고 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844 한미 양국, 10일부터 사흘간 美워싱턴서 방위비분담 3차 협상 랭크뉴스 2024.06.08
11843 10년째 지지부진 ‘GBC 프로젝트’...서울시·현대차 갈등으로 또 ‘위기’ 랭크뉴스 2024.06.08
11842 ‘캐셔’ 정규직 기쁨은 잠시…영업에 물류까지 “벌어서 다 약값” 랭크뉴스 2024.06.08
11841 與 "민주, 석유 시추 실패만 바라나…과학 영역까지 정치화" 랭크뉴스 2024.06.08
11840 ‘밀양’ 피해자 쪽 “우리 요청에 영상 삭제? 유튜버와 소통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08
11839 유럽의회 선거 중 덴마크 총리, 코펜하겐 광장서 피습 랭크뉴스 2024.06.08
11838 장례식장서 호흡 멈춘 상주···옆 빈소에서 누군가 달려왔다 랭크뉴스 2024.06.08
11837 김호중 팬들 앨범 기부 행렬…"처분도 안 되고, 폭탄 돌리기" 랭크뉴스 2024.06.08
11836 극우 바람 부는 유럽…잇단 정치인 피습에 불안 고조 랭크뉴스 2024.06.08
11835 여야, '법사·운영위' 원 구성 갈등 지속… 야당 단독 처리 가능성 고조 랭크뉴스 2024.06.08
11834 민주 "국민의힘, 대통령 부부 지키는 '방탄 국회' 만들겠다는 의도" 랭크뉴스 2024.06.08
11833 빗길 올림픽대로서 5중 추돌 사고…4명 다쳐 병원행 랭크뉴스 2024.06.08
11832 이재명 저격한 한동훈 "형사피고인이 대통령 되면 재판 중단될까" 랭크뉴스 2024.06.08
11831 오세훈, 이재명 향해 "이화영 1심 유죄에도 침묵은 비겁" 랭크뉴스 2024.06.08
11830 탈북민 단체 “어젯밤 인천 강화도서 전단 20만 장 북한으로 날려 보내” 랭크뉴스 2024.06.08
11829 이재명 겨냥한 한동훈 “형사피고인이 대통령 되면…” 랭크뉴스 2024.06.08
11828 오세훈, 이화영 유죄 선고에 "이재명 침묵 비겁" 직격 랭크뉴스 2024.06.08
11827 '20년 경찰 생활' 50대 보이스피싱 전달책 하다 징역형 랭크뉴스 2024.06.08
» »»»»» 與 "민주, 석유 시추 실패만 바라나… 과학까지 정치화" 랭크뉴스 2024.06.08
11825 해체 직전 비틀스 멤버 사이는 어땠을까.. 54년 만에 다시 보는 전설의 루프톱 공연 [주말 뭐 볼까 OTT] 랭크뉴스 202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