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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홍성=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7일 오후 4시 4분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 벽계리에서 차량 충돌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 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벤츠 차량과 1t 트럭이 충돌한 뒤 두 차량에서 불이 났다.

트럭에 타고 있던 운전자 1명과 벤츠 탑승자 1명이 불에 타 숨졌고, 벤츠에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사망한 이들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중앙선 침범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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