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부의 영일만 석유 시추 사업을 비판한 것을 두고 국가자원개발 사업에 대한 '저주'라고 비판했습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오늘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희소식 앞에 민주당은 유독 재를 뿌리기 바쁜 것 같다"며 "이 대표부터 앞장서서 경제·과학의 영역을 정치 비방으로 폄훼하고 나섰다"고 말했습니다.

추 원내대표는 "섣부른 기대와 예측을 하자는 게 아니"라며 "불확실성이 큰 자원개발은 오랜 시간이 걸리고 경험의 축적 끝에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일종 사무총장도 "대한민국 발전을 저주하는 고사를 지내는 듯하다"며 "국가의 미래가 달린 석유·가스 개발에 모든 당력을 집중해 비난하는 건 참 부끄러운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앞서 민주당 이 대표는 어제 SNS에 "성공확률 최대 20%, 십중팔구 실패할 사안"이라며 "뜬금없는 산유국론, 잘 챙겨봐야겠다"고 적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853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접대비 6700만원…법카 1억4천만원 써” 랭크뉴스 2024.07.21
27852 대통령실, ‘만취 운전’ 직원 6주 만에 직무배제…제 식구 감싸기 논란 랭크뉴스 2024.07.21
27851 70대 몰던 승용차 도로 밖 30m 추락…90대 1명 숨져 랭크뉴스 2024.07.21
27850 檢, 정부 보안청사서 金여사 '비공개 조사' 랭크뉴스 2024.07.21
27849 밀양 피해자 측 “보복 두려워…현관문 수십번 확인” 랭크뉴스 2024.07.21
27848 [단독] 서울 경찰 평균 출동시간 4분42초…“위치 추적이 문제” 랭크뉴스 2024.07.21
27847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보름만에 임금교섭 재개…협상 타결 분수령 랭크뉴스 2024.07.21
27846 "70년대인 줄"…글로벌 IT 대란에 '손 글씨' 일기예보 등장 랭크뉴스 2024.07.21
27845 국민의힘, 뉴스타파 등 공동취재 5개사에 "가짜인터뷰 주역, 여론조작단" 랭크뉴스 2024.07.21
27844 대검 “이원석 총장, 김건희 여사 조사 사전에 보고 못 받아” 랭크뉴스 2024.07.21
27843 태풍 ‘개미’ 간접 영향권...22~23일 경기 폭우 뒤 장맛비 ‘잠시 멈춤’ 랭크뉴스 2024.07.21
27842 폭염 위기경보 '주의→'경계'로 상향…113개 구역 폭염특보 랭크뉴스 2024.07.21
27841 북 오물풍선 또 살포…대북 확성기 방송 전면 시행 랭크뉴스 2024.07.21
27840 "김정은에게 양키스 야구 보자 했다"... 트럼프, '통합' 강조 이틀 만에 돌변 랭크뉴스 2024.07.21
27839 한동훈 때리기 ‘원팀’ 나선 원·나…한동훈 직접 대응 없이 "모두와 손잡겠다" 랭크뉴스 2024.07.21
27838 "개장 나흘만에 9월까지 예약 끝"…국내 최초 타이틀 단 호텔 어디? 랭크뉴스 2024.07.21
27837 헌정 사상 처음인 '충격 사건'...검찰,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 랭크뉴스 2024.07.21
27836 [단독] 김건희 여사 ‘명품백 반환 지시…청탁 보고 못 받아’ 진술 랭크뉴스 2024.07.21
27835 대통령실, 호우 피해 긴급 회의…범정부 복구지원본부 가동(종합) 랭크뉴스 2024.07.21
27834 "주문한 음료 수십 잔 버려주세요"…"굿즈만 가질게요" 어디서 이런 일이? 랭크뉴스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