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든 유정에 석유·가스 존재 암시하는 요소 갖춰져”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다.”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액트지오(ACT-Geo) 고문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판별을 했지만 시추를 하지 않으면 그 리스크를 전부 다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라고 밝혔다. 액트지오는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경북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에 해당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게 한 전문 컨설팅 업체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며 “왜냐하면 저희가 분석해 본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해 주는 모든 요소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유정에 트랩이 존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존재하고 있고, 그리고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을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거기에 더해서 이 유망성을 보고 이미 전 세계적인 석유 관련 회사들이 크게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991 ‘금수저’ 거부 오스트리아 여성, 370억 상속재산 환경·인권단체에 환원 랭크뉴스 2024.06.19
31990 전공의 대표, 의협 회장과 계속 충돌…“대책위 참여 안 해” 랭크뉴스 2024.06.19
31989 [속보] 석유공사 사장 “‘대왕고래’ 유전 개발에 글로벌기업 5곳 관심 보였다” 랭크뉴스 2024.06.19
31988 푸틴 “미국 패권주의와 싸움…장기관계 토대 새 기본문서 준비돼” 랭크뉴스 2024.06.19
31987 [속보]석유공사 사장, “‘대왕고래’ 유전 개발에 글로벌기업 5곳 관심 보였다” 랭크뉴스 2024.06.19
31986 [속보] 김정은 "북한, 러시아 정책 무조건적 지지"<러 통신> 랭크뉴스 2024.06.19
31985 [속보] 김정은 “우크라 전쟁 전적 지지” 랭크뉴스 2024.06.19
31984 [속보] 푸틴 "美 패권주의와 싸움‥장기관계 토대 새 기본문서 준비돼" 랭크뉴스 2024.06.19
31983 [단독]강남 한복판 병원서 의사 찌른 40대..."처방 맘에 안들어" 랭크뉴스 2024.06.19
31982 이복현 금감원장, ‘100억원 횡령’ 우리은행에 “필요 시 본점 책임 묻겠다” 랭크뉴스 2024.06.19
31981 [속보] 김정은 "북러, 새로운 번영의 시대 진입"<타스> 랭크뉴스 2024.06.19
31980 "랩독은 되고 애완견은 안 돼? 손석희만 되나" 이재명 반문 랭크뉴스 2024.06.19
31979 [속보] 김정은·푸틴, 금수산태양궁전서 정상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4.06.19
31978 "돈 보다 애 챙기라는 남편, 이혼하고 싶어요"…대치동 일타강사의 하소연 랭크뉴스 2024.06.19
31977 "일본 관광객 얼마나 많이 오길래"…항공 연료 부족에 운항도 포기 랭크뉴스 2024.06.19
31976 생전 심폐소생술로 5명 살린 구급대원, 삶 끝자락서도 5명에 새 삶 랭크뉴스 2024.06.19
31975 [속보] 김정은·푸틴, 확대 정상회담 진행‥대표단 배석 랭크뉴스 2024.06.19
31974 "연봉 올릴 기회"…2040 직장인 70%가 고려 중인 '이것' 랭크뉴스 2024.06.19
31973 “애플도 MS도 제쳤다”…‘엔비디아’의 시대[케이스스터디] 랭크뉴스 2024.06.19
31972 “김정은·푸틴 확대 정상회담 진행…北 6명, 러 13명 배석” 랭크뉴스 202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