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모든 유정에 석유·가스 존재 암시하는 요소 갖춰져”
경북 포항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배럴 규모의 석유·가스가 매장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한 미국 액트지오(Act-Geo)의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박사가 5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다.”

비토르 아브레우(Vitor Abreu) 액트지오(ACT-Geo) 고문은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동해 심해 석유·가스전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저희가 판별을 했지만 시추를 하지 않으면 그 리스크를 전부 다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 지금 남아 있는 마지막 방법은 시추”라고 밝혔다. 액트지오는 정부와 한국석유공사가 경북 영일만 일대에 최대 140억 배럴에 해당하는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을 하게 한 전문 컨설팅 업체다.

아브레우 고문은 “이 프로젝트의 유망성은 상당히 높다”며 “왜냐하면 저희가 분석해 본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해 주는 모든 요소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유정에 트랩이 존재할 수 있는 잠재력이 존재하고 있고, 그리고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을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거기에 더해서 이 유망성을 보고 이미 전 세계적인 석유 관련 회사들이 크게 주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462 24년 만에 북한 방문하는 푸틴… “양국 결합으로 잃을 것보다 얻는 게 커” 랭크뉴스 2024.06.18
31461 [속보]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오류, 재산 분할 비율 영향 없어" 랭크뉴스 2024.06.18
31460 [속보] 합참 "북한군 수십 명 군사분계선 또 넘어와… 경고사격에 달아나" 랭크뉴스 2024.06.18
31459 尹대통령 “의대생·전공의, 학업·수련 이어가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6.18
31458 [속보] 합참 "북한군 수십명 오늘 또 MDL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18
31457 전세사기 위험 없는 공공임대주택… ‘든든전세’ 27일부터 도입 랭크뉴스 2024.06.18
31456 돌아온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돌림노래…‘진심’ 맞나요 랭크뉴스 2024.06.18
31455 합참 “북한軍, MDL 또 침범… 경고사격 후 퇴각” 랭크뉴스 2024.06.18
31454 "일본 국방비 30% 증발했다"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8
31453 “어대한? 뚜껑 열어봐야” “해당 행위”···친윤의 거세진 한동훈 견제 랭크뉴스 2024.06.18
31452 [속보] 과방위, 尹 거부 방송3법 野 단독으로 소위 생략하고 속전속결 통과 랭크뉴스 2024.06.18
31451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휴진…빅5 중 세 곳 돌아섰다 랭크뉴스 2024.06.18
31450 '판결문 오기'냐 '판결의 오류'냐... 최태원 1.3조, 대법원의 선택은? 랭크뉴스 2024.06.18
31449 '당대표 불출마' 안철수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뚜껑 열어봐야" 랭크뉴스 2024.06.18
31448 尹대통령 "환자 저버린 의료계 불법행위, 엄정 대처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18
31447 신평 "한동훈 기세 빠지는 중…새 당대표, 尹에게 기회될 것" 랭크뉴스 2024.06.18
31446 [속보] 윤 대통령, 의사 집단휴진에 “불법행위 엄정 대처” 랭크뉴스 2024.06.18
31445 “별이 다섯 개” 서울에는 있고 광주에 없는 ‘이것’ 랭크뉴스 2024.06.18
31444 윤, 진료 거부에 ‘불법 행위’ 규정…“엄정 대처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18
31443 "공공병원 의사 평균 연봉 최고 4억… 개인 최고는 6억 원 달해"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