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서울경제]

부서지기 직전의 차량이 도로 위를 달리는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7일 한 커뮤니티에 ‘간간히 목격되는 호러카’라는 제목으로 게시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어떤 사람이 모는지 상상조차 안 된다”며 “휴대전화 번호가 016, 017일 것 같다”고 글을 남겼다.

이 차량은 대우자동차가 1990년에 출시한 ‘에스페로’로 추정된다. 에스페로는 1990~1997년동안 대우자동차에서 생산했던 모델로 당시 품질이 좋고 경제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진 속 차량은 폐차시켜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곳곳에 손상된 흔적이 역력하다. 창문과 전조등은 깨져있고 손잡이와 창틀은 청테이프로 칭칭 감겨있다.

차체에는 반복해서 긁힌 흔적과 찌그러진 흔적이 가득하지만 자동차 수리를 받지 않고 테이프에만 의존하는 상태로 보인다.

엔진 등 내부 장치에 대한 걱정이 잇따르는 가운데 도로에서 종종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져 사람들은 이를 ‘호러카’라고 부르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689 ‘휴진’ 서울대의대 교수들 “정부 묵살에 의료붕괴 시작” 랭크뉴스 2024.06.18
32688 중국, ‘EU산 돼지고기’ 반덤핑 조사 착수… ‘전기차 관세 폭탄’에 맞불 랭크뉴스 2024.06.18
32687 “거지됐다” 점주들 호소… 토종 사모펀드 ‘실패작’ 홈플러스 랭크뉴스 2024.06.18
32686 성폭행 후 주거침입에도 영장 기각…피해자는 투신까지 했다 랭크뉴스 2024.06.18
32685 남성진, 故남일우 떠올리며 눈물…"몸무게 38㎏까지 빠지셨다" 랭크뉴스 2024.06.18
32684 '김여사 인도방문 의혹' 수사 본격화…검사 추가 투입 랭크뉴스 2024.06.18
32683 “반항 않아 동의한 줄…” 성폭행 혐의 호텔 직원, 황당 진술 랭크뉴스 2024.06.18
32682 "3차 세계대전, 6월 18일에 시작"…'신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 랭크뉴스 2024.06.18
32681 정부, 의협 회장 등 17명에 ‘집단행동 금지’ 명령 랭크뉴스 2024.06.18
32680 러, 간첩혐의로 체포된 한국인 선교사 구금 3개월 연장 랭크뉴스 2024.06.18
32679 북한 찾는 푸틴… 정부, 러시아에 “선 넘지 말라” 경고 랭크뉴스 2024.06.18
32678 ‘신선한 카데바’ 논란에…정부 “전국 의대 해부 실습교육 전수 조사” 랭크뉴스 2024.06.18
32677 "외국인은 입장료 4배 더내라"…배짱 영업 어딘가 봤더니? 랭크뉴스 2024.06.18
32676 대통령 아들까지 가담했다…축구 팬들 난투극에 독일 비상 랭크뉴스 2024.06.18
32675 엔비디아 '가상화폐 관련 매출 공시 부실' 소송, 美 대법원으로 랭크뉴스 2024.06.18
32674 미일 "中, 세계 안보 해치는 핵무기 확장 인정해야" 랭크뉴스 2024.06.18
32673 검찰, ‘윤석열 명예훼손’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8
32672 "○○○ 선생님이랑 잤죠?" 학생이 교사 '성희롱'…피해 신고 77% 급증 랭크뉴스 2024.06.18
32671 中서 퇴근하다가 참변…냉동트럭 화물칸 탄 여성 8명 질식사 랭크뉴스 2024.06.18
32670 "70대 기간제, 매일 장 봐 공무원들 밥 준비"…청주시 게시판 불났다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