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음 키워드, '회오리바람'입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회오리바람이 일었습니다.

평소 보기 어려운 광경이라 그런지,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기다란 회오리가 하늘 높이 솟구칩니다.

꼭 용이 승천하는 모습 같기도 한데요.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옆으로 움직이더니 몇 초 뒤 나무와 부딪히면서 힘을 잃고 사라집니다.

지난 3일 한 초등학생이 경복궁에 현장체험 학습을 갔다가 찍은 영상입니다.

학생은 "용오름이다"라고 소리치며 신기해하는데, 용오름이 아닌 회오리바람으로 추정됩니다.

강렬한 햇볕에 지면이 뜨거워지면 상승 기류가 생기는데, 이때 주변 공기가 돌면서 흙먼지를 끌어들여 거대한 기둥을 만들어낸 겁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361 WSJ 소속 홍콩 기자, 갑작스레 해고 통보···“언론 자유 옹호했다는 이유” 랭크뉴스 2024.07.18
20360 권익위, 이재명 ‘헬기 이송’ 돌연 조사…“김건희 가방은 종결하더니” 랭크뉴스 2024.07.18
20359 野 ‘전국민 25만 원·노란봉투법’ 상임위서 강행 처리 랭크뉴스 2024.07.18
20358 검찰,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7.18
20357 ‘일본 탈출’도 고려하겠다는 도요타 회장…엄포일까, 하소연일까 랭크뉴스 2024.07.18
20356 여당 ‘청탁 폭로’ 역풍에…한동훈 “말하고 ‘아차’했다” 공개 사과 랭크뉴스 2024.07.19
20355 에르도안, 트럼프와 통화 "암살 기도는 민주주의 공격" 랭크뉴스 2024.07.19
20354 내리막길서 운전기사 없이 달린 전기버스…대형참사 날 뻔(종합) 랭크뉴스 2024.07.19
20353 [르포] 베이징 최고급 백화점 SKP 가보니…명품매장 직원들 “손님이 없어요” 랭크뉴스 2024.07.19
20352 [단독] 민주 김병주, ‘채상병 1주기’ 날 ‘채상병 방지법’ 대표 발의 랭크뉴스 2024.07.19
20351 ‘바이든 공격수’ 데뷔전 치른 밴스 랭크뉴스 2024.07.19
20350 뉴욕증시, 기술주 투매 진정세·다우 최고치 재경신…상승 출발 랭크뉴스 2024.07.19
20349 검찰, 유튜버 ‘쯔양’ 공갈 혐의 구제역 압수수색 랭크뉴스 2024.07.19
20348 신임 과기정통부 장관에 유상임 서울대 교수 내정 랭크뉴스 2024.07.19
20347 폰데어라이엔 EU집행위원장 연임···66년 만에 ‘여성 최초’ 랭크뉴스 2024.07.19
20346 [사설] 여야정, 연금 개혁 책임 떠넘기기 멈추고 머리 맞대라 랭크뉴스 2024.07.19
20345 EU 집행위원장 연임 성공…'女최초' 역사 새로 썼다(종합2보) 랭크뉴스 2024.07.19
20344 국힘당원도, 팔순 노병도‥선배 해병들의 분노 랭크뉴스 2024.07.19
20343 꿈틀대는 집값, 공급으로 잡는다…정부 “5년간 23만호, 시세보다 싸게 분양” 랭크뉴스 2024.07.19
20342 “200명 달라붙어 평가” 체코 원전 쾌거, 비결은 ‘경제성’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