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지질 공원이자 중국 최고등급 풍경구역인 허난성 윈타이산, 그런데 최근 이곳에 있는 윈타이톈 폭포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낙차가 무려 314m에 달하는 이 폭포는 1년 내내 관광객이 줄을 잇는 윈타이산의 대표 절경입니다.

그런데 이달 초 한 관광객이 폭포 위쪽에서 인공적으로 폭포에 물을 공급하는 대형 수도관을 발견한 겁니다.

수도관 발견 영상은 현지 소셜미디어상에 빠르게 퍼졌고, "천연이 아니라 인공폭포였다" "지금껏 사람들을 속인 것이냐"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윈타이산 풍경구 측은 "물이 부족한 건기 시기에 관광객의 즐거움을 보장하기 위한 보조 장치"라고 해명하면서 "윈타이톈 폭포는 수억 년의 지질변화로 형성된 진짜 자연폭포"라며 인공 폭포 의혹을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275 민주당 당권레이스 시작…'어대명' 속 제주·인천부터 경선 랭크뉴스 2024.07.20
27274 [영상] 서이초 1주기 장대비 속 이어진 추모식 "교육 현장은 바뀌지 않았다" 랭크뉴스 2024.07.20
27273 MS발 'IT 대란'... 전 세계 항공·금융·통신, 한꺼번에 마비됐다 랭크뉴스 2024.07.20
27272 [1보] IT대란 속 뉴욕증시 3대지수 하락 마감…다우 0.9%↓ 랭크뉴스 2024.07.20
27271 [뉴욕유가] 중동 휴전 기대감·中 수요 우려에 급락…WTI 3.25%↓ 랭크뉴스 2024.07.20
27270 "여기가 한국이야, 일본이야?"…너도나도 여행가더니 관광객 무려 랭크뉴스 2024.07.20
27269 아이티 이주민 보트 화재로 40명 사망…"종교의식 벌인 듯" 랭크뉴스 2024.07.20
27268 美합참의장 "中과의 전쟁 승리 자신…미래전쟁은 대규모 분쟁" 랭크뉴스 2024.07.20
27267 "안아보고 싶다"더니…11개월 조카 아파트 24층서 던져 살해한 고모 랭크뉴스 2024.07.20
27266 아디다스 '반유대주의' 비판에 모델 하디드 광고 교체 랭크뉴스 2024.07.20
27265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에 나타난 ‘이 멸종위기종’…이송 중 숨져 랭크뉴스 2024.07.20
27264 "테슬라, IT대란에 생산라인 일부 멈춰"…머스크 "공급망 발작" 랭크뉴스 2024.07.20
27263 부산 급경사서 유치원 버스 60여m 뒤로 밀려 사고…15명 부상(종합) 랭크뉴스 2024.07.20
27262 근무 중 숨진 전주페이퍼 청년, 정밀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마비' 랭크뉴스 2024.07.20
27261 브라질 룰라 "11월 APEC 정상회의 참석…중국과 일대일로 논의" 랭크뉴스 2024.07.20
27260 “저 차 좀 수상한데”…음주운전 3번 검거한 ‘매의 눈’에 딱 걸렸다 랭크뉴스 2024.07.20
27259 "나치 회사, 역겹다" 비판 빗발…아디다스 광고 바꿨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7.20
27258 野 한민수 "이진숙, 대전MBC 사장 때 법인카드로 주말골프 30회" 랭크뉴스 2024.07.20
27257 방콕 최고급 호텔서 숨진 채 발견된 외국인 6명…"범인은 이 안에 있었다" 랭크뉴스 2024.07.20
27256 블링컨 "북중러 군사 밀착…中, 현 상황 매우 불편할 것" 랭크뉴스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