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지질 공원이자 중국 최고등급 풍경구역인 허난성 윈타이산, 그런데 최근 이곳에 있는 윈타이톈 폭포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낙차가 무려 314m에 달하는 이 폭포는 1년 내내 관광객이 줄을 잇는 윈타이산의 대표 절경입니다.

그런데 이달 초 한 관광객이 폭포 위쪽에서 인공적으로 폭포에 물을 공급하는 대형 수도관을 발견한 겁니다.

수도관 발견 영상은 현지 소셜미디어상에 빠르게 퍼졌고, "천연이 아니라 인공폭포였다" "지금껏 사람들을 속인 것이냐"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합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윈타이산 풍경구 측은 "물이 부족한 건기 시기에 관광객의 즐거움을 보장하기 위한 보조 장치"라고 해명하면서 "윈타이톈 폭포는 수억 년의 지질변화로 형성된 진짜 자연폭포"라며 인공 폭포 의혹을 반박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826 "손주 돌보는 조부모도 '유급 육아휴직' 쓴다"…파격 정책 꺼낸 '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4.07.03
28825 “北풍선, 테러 공격 감행할 경우엔 韓 패닉” 美보고서 랭크뉴스 2024.07.03
28824 "금리 인하땐 제조업 AI투자 활발해져…반도체, 전력설비 등 주목" 랭크뉴스 2024.07.03
28823 믿었던 대표, 회사 흡수합병 소멸시키고 특별보너스 받았다... 소액주주 불만 폭주 랭크뉴스 2024.07.03
28822 같은 학교 여학생 합성한 음란물 만들어 판매까지… 10대 딥페이크 범죄 기승 랭크뉴스 2024.07.03
28821 ‘AI 거품론’ 엔비디아 주가 급락, 400조 허공에…테슬라 따라갈까 랭크뉴스 2024.07.03
28820 트럼프 ‘성추문 입막음돈 재판’ 선고 9월로 두 달 연기 랭크뉴스 2024.07.03
28819 [단독] 쿠웨이트서 350억대 수주하면 뭐 하나… 폐업 위기 中企의 하소연 랭크뉴스 2024.07.03
28818 [전국 레이더] 도넘은 악성민원…지자체들, 웨어러블캠에 모의훈련도 랭크뉴스 2024.07.03
28817 [단독] ETF ‘100조 시대’ 열렸다지만, 계열사가 수조원씩 사준다 랭크뉴스 2024.07.03
28816 튀르키예, ‘멀티골’ 데미랄 앞세워 오스트리아 꺾고 8강 막차 합류[유로2024] 랭크뉴스 2024.07.03
28815 민주 ‘정치검사 단죄’ 내세우지만…‘보복성 탄핵’ 비판 직면 랭크뉴스 2024.07.03
28814 9명 숨졌는데 ‘징역 3년’?…시청역 참사 예상형량 보니 랭크뉴스 2024.07.03
28813 천덕꾸러기 'TV홈쇼핑' 방송매출 추락…송출수수료는 최대 랭크뉴스 2024.07.03
28812 인도 힌두교 행사서 압사사고‥100명 이상 사망 랭크뉴스 2024.07.03
28811 “어대한? 일고의 가치도 없어… 후보 토론회가 승부처 될 것” 랭크뉴스 2024.07.03
28810 내년도 최저임금‥'모든 업종 동일 적용' 랭크뉴스 2024.07.03
28809 의사보다 AI 더 인간적이다…'MS 비밀병기' 한인 2세의 꿈 랭크뉴스 2024.07.03
28808 뉴욕증시, 테슬라 10% 넘게 급등 랭크뉴스 2024.07.03
28807 넷플릭스, ‘김치’가 중국 음식? [잇슈 컬처] 랭크뉴스 2024.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