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분당경찰서.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술에 취해 순찰차 문을 열고 경찰관을 폭행한 30대가 체포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30대)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55분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역 인근에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A씨는 근처에서 주행하던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였다고 한다.

112 신고를 받은 경찰관이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해산시킨 뒤 다시 순찰차에 탑승했다.

이후 A씨가 갑자기 차량 문을 열고 운전석에 앉아있던 경찰관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체포 과정에서도 난동을 부렸다. 이에 시민들이 경찰이 A씨를 제압하는 것을 돕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당한 경찰관은 안경이 파손되면서 얼굴을 다쳐 치료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751 밤사이 내륙 곳곳 비바람…낚시하던 70대 물에 빠져 숨져 랭크뉴스 2024.07.21
27750 "더 이상 불이익도 유인책도 없다"…복귀-사직 거부 전공의 4716명 어떡하나 랭크뉴스 2024.07.21
27749 [단독] 참전용사 찾는 도시락비로 12번 음주회식한 국방부 중령 랭크뉴스 2024.07.21
27748 검찰, 김건희 여사 비공개 대면 조사…12시간 진행 랭크뉴스 2024.07.21
27747 김건희 여사, 역대 세 번째 영부인 검찰 조사…재임 중엔 처음 랭크뉴스 2024.07.21
27746 이재명, 강원 경선서도 90%로 압승…김두관 8%(종합) 랭크뉴스 2024.07.21
27745 장마에 상추, 깻잎, 수박 등 과채류 줄줄이 가격 올라 랭크뉴스 2024.07.21
27744 합숙훈련 중 음주사고 낸 육상 국대‥2심도 "선수제명 타당" 랭크뉴스 2024.07.21
27743 [2보] 이재명, 강원 경선서도 90%로 압승…김두관 8% 랭크뉴스 2024.07.21
27742 야당 “김건희 여사, 포토라인 피해 검찰과 약속대련” 랭크뉴스 2024.07.21
27741 김병환 후보자, 이재명표 25만원 민생지원금 두고 “재정 지속가능성 해칠 우려” 랭크뉴스 2024.07.21
27740 “트럼프 총격범 차량서 사제 폭발물 발견…학살 준비한 듯” 랭크뉴스 2024.07.21
27739 [단독] 김건희 여사 조사, 이원석 검찰총장에게 사후 보고 랭크뉴스 2024.07.21
27738 [위고비쇼크] 위고비보다 젭바운드? “약효 단순 비교 어려워…직접 비교 임상시험은 진행 중” 랭크뉴스 2024.07.21
27737 [단독] 참전용사에 제공할 도시락비로 12번 음주회식한 국방부 중령 랭크뉴스 2024.07.21
27736 서울시 "북한 오물풍선 서울 상공 진입‥발견시 군부대·경찰 신고" 랭크뉴스 2024.07.21
27735 "트럼프 키스하려는데, 고개 돌린 멜라니아"…다시 불화설 '모락모락' 랭크뉴스 2024.07.21
27734 잠수함 닮은 암초에 긴급출동…해수부, 표지 설치 랭크뉴스 2024.07.21
27733 트럼프 키스 피한 멜라니아?…전대 직후 '부부 불화설' 또 모락 랭크뉴스 2024.07.21
27732 中 고속도로 교량 붕괴…‘차 25대 추락, 43명 사망·실종’ 랭크뉴스 2024.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