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5월 9일 모스크바에서 만난 푸틴(왼쪽)과 디아스카넬
[러시아 대통령실 제공. 타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핵무기를 탑재하지 않은 러시아 핵 추진 잠수함이 12∼17일(현지시간) 쿠바에 입항해 정박할 예정이라고 쿠바 혁명군이 6일 밝혔다.

쿠바 군은 관영 매체 그란마를 통해 "핵잠수함 카잔호와 고르시코프 전함, 유조선, 예인선 등 4척으로 이뤄진 러시아 해군 선박이 아바나 항에 들어온다"며 "핵무기 운반용이 아니기 때문에 주변 지역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장병들은 쿠바에서 해군 참모총장을 접견하는 한편 역사적 유적지와 문화 시설 등을 방문한다고 쿠바 군은 부연했다.

강한 공격력을 갖춘 러시아의 핵잠수함이 미국과 인접한 쿠바에 들어오는 것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긴장이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일이라고 AFP통신은 짚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앞서 지난달 모스크바에서 열린 전승절 행사 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회담한 바 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2286 이재명은 반대했다는데···민주당 ‘대표 사퇴 예외’ 허용하기로, 왜? 랭크뉴스 2024.06.09
32285 與박대출 "전국민 25만원 줄 돈으로 동해 시추 130번 가능" 랭크뉴스 2024.06.09
32284 의협 “18일 전면 휴진…찬반투표서 90.6% 찬성” 랭크뉴스 2024.06.09
32283 군, 오늘부터 최전방 여러 곳에서 대북 확성기 가동 랭크뉴스 2024.06.09
32282 "민망해요" 여름철 남성들 남모를 고민 '여유증'이 뭐길래 [건강한 가족] 랭크뉴스 2024.06.09
32281 연신내역 직원 감전사…"29년차 전기 베테랑" 동료는 오열했다 랭크뉴스 2024.06.09
32280 330개 중 80개 착지…서풍 불었는데 왜 오물 풍선 띄웠나 랭크뉴스 2024.06.09
32279 의협, 18일 집단휴진 방식의 ‘의사 총파업’ 예고···의료공백 확대되나 랭크뉴스 2024.06.09
32278 [르포] ‘10년 전 밀양’을 잊은 당신에게 랭크뉴스 2024.06.09
32277 "죄책감에 삭제"했다더니...하루 만에 '밀양 성폭행' 가해자 털기 재개 랭크뉴스 2024.06.09
32276 '이화영 실형' 뒤 혁신당 묘한 거리두기…조국 SNS엔 콩국수 사진 랭크뉴스 2024.06.09
32275 의협 “18일 전면 휴진… 73.5% 집단행동 찬성, 가결” 랭크뉴스 2024.06.09
32274 파란 한복 입은 브라질 리우 예수상…"타국 전통의상은 처음"(종합) 랭크뉴스 2024.06.09
32273 수도권 오물풍선 신고 잇따라…중국어 적힌 종이도 발견(종합) 랭크뉴스 2024.06.09
32272 의협 "단체행동 73.5% 찬성 가결... 18일 전면 휴진" 랭크뉴스 2024.06.09
32271 의협 "18일 전면휴진" vs 정부 "불법 집단행동"…또 강대강 대치(종합) 랭크뉴스 2024.06.09
32270 허경영, ‘선거법 위반’ 유죄 확정…2034년까지 출마 불가 랭크뉴스 2024.06.09
32269 '액트지오 등 분석에 예산 22억'‥"가짜 약 장수""재뿌리나" 충돌 랭크뉴스 2024.06.09
32268 MS, AI PC 리콜 기능 ‘옵트인’으로 변경 랭크뉴스 2024.06.09
32267 의사협회, 오는 18일 ‘집단 휴진’·총궐기대회 개최 랭크뉴스 202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