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분당경찰서 전경.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술에 취해 순찰차 문을 열고 경찰관의 얼굴에 주먹을 휘두른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3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55분쯤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판교역 인근에서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관의 얼굴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근처에서 주행하던 운전자와 시비가 붙어 다툼을 벌였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들은 이들을 해산시킨 뒤 다시 순찰차에 탑승했는데, A씨가 갑자기 차량 문을 열더니 운전석에 앉아있던 경찰관의 얼굴에 주먹을 휘둘렀다.

이후 A씨가 체포 과정에서 난동을 부리자 시민들은 경찰관의 제압을 돕기도 했다. 폭행당한 경찰관은 안경이 파손되면서 얼굴을 다쳐 치료받을 예정이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1468 우크라 불법참전·뺑소니 혐의 유튜버 이근 2심도 유죄 랭크뉴스 2024.06.18
31467 정청래 "국민의힘 상임위 안 오면 김건희 증인 세울 것" 랭크뉴스 2024.06.18
31466 "월 100만 원도 못 벌어"... 백종원 '연돈볼카츠' 점주들 분노 랭크뉴스 2024.06.18
31465 합참 "북한군 수십 명 오늘 또 MDL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18
31464 [속보] 합참 “북한군, 수십명 오전 8시30분경 군사분계선 침범…경고사격 받고 북상” 랭크뉴스 2024.06.18
31463 '남중생 11명 성추행' 男교사 징역 10년…전자발찌는 기각, 왜 랭크뉴스 2024.06.18
31462 24년 만에 북한 방문하는 푸틴… “양국 결합으로 잃을 것보다 얻는 게 커” 랭크뉴스 2024.06.18
31461 [속보] 서울고법 "최태원 판결문 오류, 재산 분할 비율 영향 없어" 랭크뉴스 2024.06.18
31460 [속보] 합참 "북한군 수십 명 군사분계선 또 넘어와… 경고사격에 달아나" 랭크뉴스 2024.06.18
31459 尹대통령 “의대생·전공의, 학업·수련 이어가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 랭크뉴스 2024.06.18
31458 [속보] 합참 "북한군 수십명 오늘 또 MDL 침범…경고사격에 북상" 랭크뉴스 2024.06.18
31457 전세사기 위험 없는 공공임대주택… ‘든든전세’ 27일부터 도입 랭크뉴스 2024.06.18
31456 돌아온 ‘국회의원 무노동 무임금’ 돌림노래…‘진심’ 맞나요 랭크뉴스 2024.06.18
31455 합참 “북한軍, MDL 또 침범… 경고사격 후 퇴각” 랭크뉴스 2024.06.18
31454 "일본 국방비 30% 증발했다" 이유는? 랭크뉴스 2024.06.18
31453 “어대한? 뚜껑 열어봐야” “해당 행위”···친윤의 거세진 한동훈 견제 랭크뉴스 2024.06.18
31452 [속보] 과방위, 尹 거부 방송3법 野 단독으로 소위 생략하고 속전속결 통과 랭크뉴스 2024.06.18
31451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휴진…빅5 중 세 곳 돌아섰다 랭크뉴스 2024.06.18
31450 '판결문 오기'냐 '판결의 오류'냐... 최태원 1.3조, 대법원의 선택은? 랭크뉴스 2024.06.18
31449 '당대표 불출마' 안철수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 뚜껑 열어봐야" 랭크뉴스 2024.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