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고층 창문에 내걸린 욱일기.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현충일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걸렸다. 주변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이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해당 아파트에 욱일기가 걸린 사진 등이 공유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아파트에는 욱일기가 걸리기 이전에도 일장기가 여러 차례 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장기와 욱일기를 연이어 내건 인물은 이 아파트 입주민으로, 이날 집 현관에는 ‘여행 가서 아무도 없다’는 내용의 종이가 붙어 있었다고 한다.

이 입주민은 지방자치단체와 법적 갈등을 빚는 문제를 공론화하려고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708 의료계 걸핏하면 휴진, 대화 못뚫는 정부…전공의들은 요지부동(종합2보) 랭크뉴스 2024.06.30
27707 사람 동작 그대로 모방…‘아바타 로봇’이 온다 랭크뉴스 2024.06.30
27706 강한 바람에 물폭탄‥잠기고, 무너지고 날아가 랭크뉴스 2024.06.30
27705 밤새 남부지방에 물폭탄‥장마전선 내일 밤 다시 북상 랭크뉴스 2024.06.30
27704 "잘 몰라서"…여성기업인 1.9%만 수출 경험 랭크뉴스 2024.06.30
27703 세수 결손 경보 울려놓고 ‘감세 보따리’ 내놓는 정부 랭크뉴스 2024.06.30
27702 나경원 "대통령 망가뜨리고 혼자 잘났다고 하면 당 망해" 랭크뉴스 2024.06.30
27701 시공사 못구해 ‘사전청약’ 단지 사업 취소… 초역세권도 소용없어 랭크뉴스 2024.06.30
27700 전국 모든 초1 '늘봄학교' 이용…학자금 대출·이자면제 확대 랭크뉴스 2024.06.30
27699 바이든 TV 토론 후폭풍···‘기부 멈출까’ 고민 빠진 고액기부자들 랭크뉴스 2024.06.30
27698 신차 홍보영상에 여성 손가락이…이 회사 '남혐 논란' 발칵 랭크뉴스 2024.06.30
27697 병원들 “사직 전공의 9월 복귀 열어 달라”…정부 이르면 이번 주 결정 랭크뉴스 2024.06.30
27696 런치·밀크·기후플레이션…소비자들은 '이것' 집었다 랭크뉴스 2024.06.30
27695 이준석 "한동훈, 채 상병 특검 발의 안 하면 '나쁜 표도둑'" 랭크뉴스 2024.06.30
27694 ‘윤석열 탄핵’ 국민청원 72만 넘어…접속 폭주에 대기 2시간 랭크뉴스 2024.06.30
27693 美中, 달에 찍힌 인류 발자국 보존한다 랭크뉴스 2024.06.30
27692 “우리 형님, 일한 죄밖에 없어”…화성 유가족들 회견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30
27691 월요일 전국 낮 흐리고 기온 30도 이상… 모레부턴 장맛비 랭크뉴스 2024.06.30
27690 대통령실 “국회 편법 운영” 질타에…야 “삼권분립 해치는 국회 모독” 랭크뉴스 2024.06.30
27689 [단독] SK그룹, 신사업도 속도조절…인력 재배치 불가피 랭크뉴스 2024.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