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고층 창문에 내걸린 욱일기.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현충일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걸렸다. 주변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이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해당 아파트에 욱일기가 걸린 사진 등이 공유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아파트에는 욱일기가 걸리기 이전에도 일장기가 여러 차례 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장기와 욱일기를 연이어 내건 인물은 이 아파트 입주민으로, 이날 집 현관에는 ‘여행 가서 아무도 없다’는 내용의 종이가 붙어 있었다고 한다.

이 입주민은 지방자치단체와 법적 갈등을 빚는 문제를 공론화하려고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140 보잉 우주캡슐 '스타라이너' 오는 22일 ISS 도킹 해제 후 귀환(종합) 랭크뉴스 2024.06.15
30139 K고속철 우즈베키스탄 실크로드 달린다 랭크뉴스 2024.06.15
30138 국힘 “백지 상태서 공개 토론” 제안… 민주 “17일 완료” 압박 랭크뉴스 2024.06.15
30137 강남 한복판서 횡단보도 건너던 50대 여성, 신호 위반 버스에 치여 사망 랭크뉴스 2024.06.15
30136 美하원, '주한미군 2만8천500명 유지' 명시한 국방수권법안 처리 랭크뉴스 2024.06.15
30135 "대지진 전조?" 경포 해변에 밀려온 죽은 멸치떼…과학적 근거 있나 랭크뉴스 2024.06.15
30134 G7 정상 만난 교황 "AI 킬러 로봇 금지해야… 인간 존엄성 달려" 랭크뉴스 2024.06.15
30133 코로나 방역 실태 폭로 직원 계약해지한 쿠팡… 법원 "부당해고" 랭크뉴스 2024.06.15
30132 북해 유전으로 대박 난 '이 나라' 희토류까지 발견…어디길래 랭크뉴스 2024.06.15
30131 ‘한국 기술로 만든 고속철 차량’…20년 만에 수출길 랭크뉴스 2024.06.15
30130 美대법, '총기 자동 연발사격 장치' 금지 폐기…"연방법 위배" 랭크뉴스 2024.06.15
30129 262만 유튜버, EU 의원 되자‥일본이 '시끌' 랭크뉴스 2024.06.15
30128 집값 심상찮은데…시중 통화량 4000조 첫 돌파 랭크뉴스 2024.06.15
30127 개도국 무역비중 60년간 22→44%…최근 부채위기 직면 랭크뉴스 2024.06.15
30126 나토, 우크라 지원·훈련 직접 조율…"트럼프 복귀 대비책" 랭크뉴스 2024.06.15
30125 尹 “韓 가공기술·우즈베크 광물, 최적의 파트너” 랭크뉴스 2024.06.15
30124 ‘쿠팡 코로나 방치’ 폭로했다가 계약직 퇴출…법원 “부당해고” 랭크뉴스 2024.06.15
30123 "몸보신 하려고…" 다른 개 보는 앞에서 개 잡은 잔인한 견주 랭크뉴스 2024.06.15
30122 [단독] 군사분계선 수상한 움직임…북한 의도는? 랭크뉴스 2024.06.15
30121 폭염에 얼음 쌓아 두고 수업‥40도 넘는 폭염에 펄펄 끓는 중국 랭크뉴스 202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