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부산의 한 주상복합아파트 고층 창문에 내걸린 욱일기.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현충일인 6일 부산의 한 아파트에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가 걸려 논란이 일고 있다.

이날 오전부터 부산 수영구의 한 주상복합건물 고층 창문에 욱일기가 걸렸다. 주변을 오가는 많은 시민이 이를 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해당 아파트에 욱일기가 걸린 사진 등이 공유되며 논란이 확산됐다.

해당 아파트에는 욱일기가 걸리기 이전에도 일장기가 여러 차례 걸렸던 것으로 전해졌다.

일장기와 욱일기를 연이어 내건 인물은 이 아파트 입주민으로, 이날 집 현관에는 ‘여행 가서 아무도 없다’는 내용의 종이가 붙어 있었다고 한다.

이 입주민은 지방자치단체와 법적 갈등을 빚는 문제를 공론화하려고 이 같은 일을 벌였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197 초등생 성폭행 여교사, 출소 후 청년주택 입주…주민들 '발칵' 랭크뉴스 2024.07.19
27196 가뜩이나 적은 장애인 콜택시, 장마철엔…“3시간 기다려” “외출 포기” 랭크뉴스 2024.07.19
27195 ‘컨테이너 기숙사’ 이주노동자들, 빗물 차오르자 그대로 갇혔다 랭크뉴스 2024.07.19
27194 ‘바가지 논란’ 제주 용두암 해산물···알고 보니 횟집서 사 왔다 랭크뉴스 2024.07.19
27193 공항·방송사 올스톱‥'MS 클라우드 장애' 전 세계 마비 랭크뉴스 2024.07.19
27192 검찰, 모르는 여성에 ‘사커킥’ 40대에 무기징역 구형 랭크뉴스 2024.07.19
27191 탄핵 청문회서 ‘발언권’ 신경전…“위원장 째려보면 퇴장” 랭크뉴스 2024.07.19
27190 법원 “에버랜드 셔틀버스 운전 노동자는 삼성물산 소속” 랭크뉴스 2024.07.19
27189 무너지고 잠기고…중부지방 강타한 극한 호우 랭크뉴스 2024.07.19
27188 공항부터 슈퍼마켓까지…MS 오류에 ‘사이버 정전’ 랭크뉴스 2024.07.19
27187 '고문기술자' 이근안, 국가에 구상금 33억 물어내야 랭크뉴스 2024.07.19
27186 "방송4법, 의장 중재안 못 받겠다"‥국민의힘, 이틀 만에 '거부' 랭크뉴스 2024.07.19
27185 김용민 “골프 치러 군대갔나” 임성근 “체력 단력용” 랭크뉴스 2024.07.19
27184 '그림자 조세' 모든 부담금에 일몰시점 정한다 랭크뉴스 2024.07.19
27183 법원 “에버랜드, 셔틀버스 운전 하청노동자 직접고용해야” 랭크뉴스 2024.07.19
27182 채상병 사망 1주기‥광화문 추모 문화제 현장 연결 랭크뉴스 2024.07.19
27181 "복구에 안간힘"‥제방·둑 유실만 충남에서만 686건 랭크뉴스 2024.07.19
27180 “주말에 비행기 타야 하는데”…MS발 IT 장애로 여행객들 ‘안절부절’ 랭크뉴스 2024.07.19
27179 5만원짜리 '용두암 전복·소라'…조사 결과 더 충격적 진상 랭크뉴스 2024.07.19
27178 베트남 ‘권력서열 1위’ 응우옌푸쫑 공산당 서기장 별세 랭크뉴스 202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