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캡처]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을 둘러싼 '초호화 기내식' 의혹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대한항공 측 관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정확한 수치를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역대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하소연했다"며 "현 정부와 기내식비를 비교하는 질문에도 '똑같다, 그게 어떻게 다르냐'는 답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가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에 대해 직접 고소하기로 한 걸 두고는 "변호인이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가장 몰상식하고 무식한 사람들을 골라서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기내식 비용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 간 수의계약서를 근거로 인도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이용한 전용기의 기내식비가 6천292만 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김 여사의 인도 순방을 수행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특별하거나 대단한 것을 먹었던 기억이 없다"며 "대한항공 측 혹은 문제를 제기한 배현진 의원이 증명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34 집단 휴진, 분만·응급실 등 제외…환자·병원노조 “휴진 철회해야” 랭크뉴스 2024.06.14
30033 국힘 “원 구성 백지화·공개토론” 제안…민주 “현실성 없다” 거부 랭크뉴스 2024.06.14
30032 1월 자살 사망자 전년보다 33.8% 증가…“유명인 자살 영향” 랭크뉴스 2024.06.14
30031 KTX, 실크로드 달린다… 우즈벡에 2700억 규모 수출 계약 랭크뉴스 2024.06.14
30030 투르크 국견, 용산 잔디밭서 뛰놀다 尹대통령 관저로 랭크뉴스 2024.06.14
30029 오동운, 김여사 소환에 "필요하면 할 수 있어…수사권 확대돼야"(종합) 랭크뉴스 2024.06.14
30028 독자 움직임 보인 서울의대 비대위 “의협과 뜻 비슷하지만 차이 있어” 랭크뉴스 2024.06.14
30027 '제4 이통사' 8번째 무산…부실검증에 예견된 실패 랭크뉴스 2024.06.14
30026 이재명 공직선거법 1심 막바지…이르면 9월 선고 가능성 랭크뉴스 2024.06.14
30025 김건희 여사 소환조사…“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랭크뉴스 2024.06.14
30024 출석땐 언론을 '애완견'이라 한 이재명... 재판선 檢 공소장 변경 직격 랭크뉴스 2024.06.14
30023 의협 휴진 예고한 18일 ‘휴진 신고’ 병·의원 1463곳, 전체 4% 불과 랭크뉴스 2024.06.14
30022 [단독] 김경수 출국하며 최측근에 “우리만의 길, 한국의 길 찾겠다”…정치활동 의지 랭크뉴스 2024.06.14
30021 "디올 노동착취 정황…핸드백 8만원에 만들어 380만원 팔아" 랭크뉴스 2024.06.14
30020 윤 대통령 “우즈벡과 고속철 수출 계약 체결”···“북한 비핵화 노력 계속 동참” 랭크뉴스 2024.06.14
30019 순직현장 찾아온 이용민 중령 "또 올게, 수근아‥"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14
30018 바닥부터 다진 韓 고속철, 개발 30년 만에 수출국으로 랭크뉴스 2024.06.14
30017 한-우즈베키스탄 정상회담…“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랭크뉴스 2024.06.14
30016 휴진 신고 4%뿐, 불참 선언 속출... 의협·교수 집단휴진 동력 약화 랭크뉴스 2024.06.14
30015 [단독] “배달앱 노예로 살지 않겠다” 자영업자들, 21일 배민1 보이콧 예고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