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캡처]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을 둘러싼 '초호화 기내식' 의혹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대한항공 측 관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정확한 수치를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역대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하소연했다"며 "현 정부와 기내식비를 비교하는 질문에도 '똑같다, 그게 어떻게 다르냐'는 답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가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에 대해 직접 고소하기로 한 걸 두고는 "변호인이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가장 몰상식하고 무식한 사람들을 골라서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기내식 비용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 간 수의계약서를 근거로 인도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이용한 전용기의 기내식비가 6천292만 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김 여사의 인도 순방을 수행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특별하거나 대단한 것을 먹었던 기억이 없다"며 "대한항공 측 혹은 문제를 제기한 배현진 의원이 증명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4473 황우여 "한동훈, 尹에 다가가길…벌써 부딪히는 발언 나와 걱정" 랭크뉴스 2024.07.24
24472 여자축구 올림픽 ‘디챔’ 캐나다, 첫 상대팀 드론 염탐하다 ‘망신’ 랭크뉴스 2024.07.24
24471 “주당 4만원”…막 오른 한양증권 매각 순탄할까 [황정원의 Why Signal] 랭크뉴스 2024.07.24
24470 대통령실 하늘도 뚫렸다…북한 오물풍선 다수 낙하 랭크뉴스 2024.07.24
24469 여자축구 올림픽 디펜딩 챔피언 캐나다, 첫 상대팀 드론 염탐하다 ‘망신’ 랭크뉴스 2024.07.24
24468 "삼성전자 기다려라"...애플도 아이폰 접는다 랭크뉴스 2024.07.24
24467 처음으로 뒤집혔다…‘상승’ 해리스 44% vs ‘주춤’ 트럼프 42% 랭크뉴스 2024.07.24
24466 한달간 벌써 200명 당했다…독성 지니고 동해 습격한 이놈들 랭크뉴스 2024.07.24
24465 한동훈 "尹 만나 당정 시너지 내 정답 찾을 것" 랭크뉴스 2024.07.24
24464 ‘서센자’ 잇는 중구 대장주 신당10구역 재개발 본격화…GS건설 등 대형사 관심 랭크뉴스 2024.07.24
24463 4대 그룹 한경협 회비 납부에 ‘속도’… 배경엔 트럼프? 랭크뉴스 2024.07.24
24462 [속보] 국회 환노위,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랭크뉴스 2024.07.24
24461 "돈 없어서 '해외여행' 가요"…국내 '바가지' 때문에 눈 돌리는 여행객들 랭크뉴스 2024.07.24
24460 제2의 ‘삼양’이냐 ‘빙그레’냐...하림 라면사업의 미래는 랭크뉴스 2024.07.24
24459 [속보]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나들목 교통 통제 랭크뉴스 2024.07.24
24458 [속보] 대통령실 "北풍선 낙하때까지 관측장비로 실시간 감시중이었다" 랭크뉴스 2024.07.24
24457 '올림픽에 진심' 이재용·정의선 파리 간다…태극전사 응원 나선 회장님들 랭크뉴스 2024.07.24
24456 현금 필요한데 ATM 찾기 힘든 이유…6년 새 1만4000여개 철수 랭크뉴스 2024.07.24
24455 급할 때 ATM 안 보이는 이유…6년새 1만4000여개 철수 랭크뉴스 2024.07.24
24454 '19금 논란'됐던 제니의 그 드라마, 美에미상 후보 올라 랭크뉴스 2024.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