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 캡처]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김정숙 여사의 지난 2018년 인도 방문을 둘러싼 '초호화 기내식' 의혹을 거듭 반박했습니다.

윤 의원은 유튜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대한항공 측 관계자들이 비공식적으로 '정확한 수치를 이야기할 수 없지만, 역대 정부와 다르지 않다'고 하소연했다"며 "현 정부와 기내식비를 비교하는 질문에도 '똑같다, 그게 어떻게 다르냐'는 답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여사가 의혹을 제기한 사람들에 대해 직접 고소하기로 한 걸 두고는 "변호인이 법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가장 몰상식하고 무식한 사람들을 골라서 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윤석열 정부를 향해 기내식 비용 자료를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항공 간 수의계약서를 근거로 인도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이용한 전용기의 기내식비가 6천292만 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당시 청와대 부대변인으로 김 여사의 인도 순방을 수행한 민주당 고민정 의원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특별하거나 대단한 것을 먹었던 기억이 없다"며 "대한항공 측 혹은 문제를 제기한 배현진 의원이 증명해주면 좋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0048 트럭에서 사료 포대 쏟아지자… 선뜻 나선 학생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6.06
30047 “25개 자치구 다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 11주 연속 오름세 랭크뉴스 2024.06.06
30046 뼈만 남은 앙상한 몸…러시아서 2년만에 돌아온 우크라 포로 랭크뉴스 2024.06.06
30045 윤 대통령, 국가유공자 초청 오찬‥"국민 모두 감사하는 문화 가져야" 랭크뉴스 2024.06.06
30044 천우희 ‘밀양 성폭행’ 다룬 한공주 언급…“지켜주고파” 랭크뉴스 2024.06.06
30043 까다로운 '이것'…대기업 이어 스타트업 발목도 잡는다 랭크뉴스 2024.06.06
30042 [단독] 건설노조 “외국인 아닌 국민이 일할 수 있게” 차별 현수막 랭크뉴스 2024.06.06
30041 청도 운문댐서 ‘취수탑 보강공사’ 노동자 2명 심정지 상태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6.06
30040 "우주에서 1000일째 살고 있다"…최장 체류기록 경신한 '이 남자' 랭크뉴스 2024.06.06
30039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경쟁자 안 보이는 국힘 전당대회 랭크뉴스 2024.06.06
30038 “韓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없다” VS “아직 모른다”...결과는? 랭크뉴스 2024.06.06
30037 포항 가스전 발표 두고 與 “민주당, 정부 노력 폄훼만”…野 “국면전환 정치쇼” 랭크뉴스 2024.06.06
30036 5선 우원식 국회의장에 6선 부의장? 여당 몫으로 누구를 택할까 랭크뉴스 2024.06.06
30035 [단독] 소송 걸어 전 연인 주소 알아내…법원 “스토킹 맞다” 랭크뉴스 2024.06.06
30034 [단독]‘입꾹닫’ 산업부, 엑트지오-석유공사 공문 제출요구에 “안보·영업기밀” 부실 답변만 랭크뉴스 2024.06.06
30033 “무조건 300%” 연예인 사칭한 불법 리딩방 등 탈세자 55인 세무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6.06
30032 濠 우드사이즈 “동해 가스전 장래성 없어 철수”… 정부 “사실관계 맞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06
30031 인천 목조주택 화재로 3명 부상…이재민 22명 발생 랭크뉴스 2024.06.06
30030 "폭염이라더니…" 선선했던 5월에 가전업계 냉가슴 랭크뉴스 2024.06.06
30029 '영일만 탐사' 호주업체 "장래성 없어 철수"…석유公 "사실과 달라" 랭크뉴스 2024.06.06